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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알짜배기 땅에

3조 원 짜리 초고층 복합 건물(LCT) 올리는 사업을 추진했던 이영복이

박근혜정부 청와대 현기환(새누리) 전 정무수석 부터

새누리당 전현직 국회의원,

부산 전현직 시장, 부산 고위 공무원, 

부산 법조계 (부산지방검찰청, 부산지방법원)

부산 금융계... 언론사 등등..

- 최순실과도 계 모임 멤버

저 위치에

초고층 복합건물을 (안전상, 건축법상) 절대 올릴 수가 없는데

관련법 피해서 건물 올린 것도 모자라,

16개 대형은행들로 부터 1조 원 이상 대출 받아내고

포스코의 사업 참여는 물론

법무부로 부터 전국에 6개 뿐이었던 <부동산 투자이민제 대상 지역> 선정 특혜까지 얻어냅니다 ㄷㄷㄷㄷㄷ

('부동산 투자이민 대상 지역'은 모두 송도, 제주도, 평창 등 지자체 관할 지구인데, LCT만 건물 하나가 덩그러니 선정됨ㄷㄷㄷㄷ)

정치인, 관료, 언론인 등 수백 명에게

골프 접대, 해외 여행은 물론이고

룸싸롱까지 차려 놓고서 접대..

이영복이 천 억 원 이상을 뿌렸다죠 ㄷㄷㄷㄷㄷㄷ

청와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부산시 고위 공무원,

법조계 고위 인사, 금융기관, 지역언론 등이 엮여 있는

엄청난 사건인데

받아 먹은 넘들이 하도 많아서 손을 못 댐 ㄷㄷㄷㄷㄷㄷ

적폐 중에서도 고농축 적폐...

검찰총장 새로 들어오고, 법무부장관 임명된 후

이거 한 번 제대로 털었으면 합니다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