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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길 대변인은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국민들이. (불) 러도 귀 막고 보라고 애원해도 눈 감으며. (어) 제도 오늘도 항시 그래왔듯이. (민) 심을 왜곡하고 남 탓만 하면서. (주) 장만 하고 책임은 지지 않는 민주당의 구태정치야말로. (당) 장 끝내야 한다"고 받아쳤다. 정준길 대변인은 "품위를 망각한 여당 대표의 5행시 수준을 국민들이 이미 알고 있으니 족함을 알고 그만두기 바란다"며 이같이 6행시를 읊었다.
민주당을 향한 한국당의 6행시는 계속됐다. 김성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를 통해 "추미애 대표가 화답해서 나도 6행시를 해보겠다"며 "(더) 이상은 안 된다. (불) 안한 안보정책. (어) 이없는 노동정책. (민) 생 더 힘들게 할 포퓰리즘. (주) 사파 전진배치. (당) 당착에 한국당이 막아내겠다"고 읊었다. 김성은 비대위원의 6행시가 끝나자 현장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거 너무 나간것 같지 않음? 품위 있는 정치공세를 펴자라는 한 언론의 주장에 대해 기계적 중립적이라고
비판한다.... 주장에 대한 논리적 반박이 아니라 태도가 틀렸다라고 다그치는 격임.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라는 경운지, 트집을 잡는 건지... 표현의 자유가 존중되고 합리적인 논쟁이 이루어져야 민주주의기 지켜지고 발전 된다고 할 때 의도나 태도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건 주로 꼰대들이 하는 짓으로 소모적인 논쟁과 말싸움을 만들어낸다고 봄. 팩트와 주장에 대해 오류, 반박을 해야 생산적인 토론이 이루어진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