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청문회를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송영무 후보의 흠이 그의 능력에 비해 월등하다고 보이진 않네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흠결은,
청와대에서 후보 본인에게 묻는 질의에 음주운전 사실을 누락, 혹은 허위 답변을 했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추후 타후보들에게 경종을 주기위해서라도
이 부분을 꼬집어 임명철회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거짓을 답변했다면,
청문회 보고서에 적격을 받아도 취소시킨다는 설례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