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불안을 읽는다 라는 책을 읽는데 참 한심했습니다.
중국이 한국을 끌여들여 일본을 왕따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믿고있고
그 때문에 이것도 반일 저것도 반일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동아시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중국발 포위전략을 와해시켜야한다.
중국의 내셔널리즘으로부터 일본을 지키기 위해
일본은 미국,일본 중심인 반공주의 포위망을 갖추고 고립적인 전략를 취해야한다...
한심하네요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는줄 아나
일본사람들을 동아시아의 중심이 철저히 자기인줄 아나 봅니다.
그리고 과거 냉전의 추억도 어지간히 좋아하고요
반공 고립주의 때문에 멍청하게 구는 거였다니 좋은거 하나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