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경예산안 통과를 위한 투표가 있었음.
자위매국당 구케으원들은 모두 퇴장하고 장제원과 비례대표 김현아 의원만 남았음.
그런데 하필이면 민주당 의우너들 중에 외국에 나가 있는 사람들이 있고
또 투표에 동참하기로 했던 국민없당 종자들이 일부 빠지는 바람에
참석자 수가 개회 정족수인 150석에 미달하여
하마터면 개회조차 못해서 추경안 투표가 그냥 날아갈 뻔 했음.
다행히도 자동반대당 구케으원들이 다시 돌아온 바람에 개회정족수를 채워서 투표를 할 수 있었음.
그리고 장제원은 추경안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보도가 되었고
그래서 유권자들에게서 좋은 소리를 듣고 있음.
http://v.media.daum.net/v/20170722132219633?d=y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것이 있음.
개회정족수가 모자라서 본회의 개회를 하지 못하고 있을 때,
민주당과 국민없당 으원들이 돌아와서 149석이 되었을 때 (한 석만 더 채워지면 개회가능했을 때)
그때까지 장제원은 참석 벨을 누르지 않았음.
몸은 자리에 앉아 있어서 마치 참석한 것처럼 보였지만
참석 벨을 누르지 않아서 실제로는 퇴장한 것이나 마찬가지 상태였던 것.
그러니, 장제원이가 정말로 추경 통과에 도움을 주고자 했던 것인지는 의문.
내 생각으로는, 장제원이가 눈치를 보면서 저울질하고 있었던 것 같음.
본회의를 성회시키는 것이 유리할 지, 산회시키는 것이 유리할 지 계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