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탄핵에 찬성투표를 하고 웃으며 나오는 추미애 의원의 모습이 눈앞에 생생합니다.
*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존재입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요즘 친문으로 분류되어 인기가 많아지는데 안철수가 진보코스프레 할 때와 비슷한 분위기를 느끼는 저로서는 걱정이 앞섭니다. 추미애 의원은 절대로 친문이 아닙니다.
2002년 대선당시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였던 노무현을 흔들기 위한 후단협의 선두 주자였던 김민석을 계속 요직에 앉히려고 하는 모습에 "근본은 변하지 않았다"고 확신을 하게 됐습니다. 뜬금없이 김민석이 등장하는 뉴스를 보자 이게 왠 시츄에이션? 하는 생각에 곰곰히 생각해보고 나온 결론입니다.
추미애의 삼보일배 쇼는 박근혜의 천막당사, 운동화끈 묶기와 동급의 쇼 였다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있었던 대리사과소동를 보면 당대표인추미애에 대한 문재인대통령의 불신임이 내려진 것이라고 판단되는데 베테랑청치인인 추미애가 그걸 알고도 사퇴하지 않고 그자리에 있는것은 민주당공천권을 가지고 민주당을 장악하려고 하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본인의 의지대로 공천권을 휘두르기 위해 청화대와 갈등을 일으키게 될 거라 생각됩니다.
문재인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에 내분이 일어났다고 생각하게 될 거고 지지율은 떨어지게 될겁니다.
절호의 공격의 기회를 포착한 조중동과 그외 모든 언론들이 80%의 지지율에 취해 권력다툼이나 하고 있다고 물어 뜯을 게 뻔합니다.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최대 위기가 다가 오고 있음에 심히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