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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4 10:51
한겨레,경향의 진보정권 때리기
 글쓴이 : 모라카노
조회 : 1,385  

국회 추경안 본회의 올리기로 합의 -> 참석하겠다던 자유한국당 갑자기 불참 -> 국회 정족수 부족
한때 추경 통과 난항 -> 그후 언론들의 민주당이 안일했다는 비판 기사들이 우후죽순 나옵니다.
.............
이해가 안가네요.
.............
본회의 참석하겠다하고 갑자기 불참한 자유한국당이 더 잘못 아닌가요? 자유한국당이 약속을 어겨서 생긴 일아닙니까? 약속을 해놓고도 약속을 어긴건데. 그럼 먼저 약속을 어긴사람을 비판해야지. 어떻게 "약속 어길줄 몰랐냐? 안일했다!" 면서 민주당을 더 비판하나요. 왜 언론이라는 것들이 자유한국당보다 민주당을 더 비판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번 정족수 문제로 추경안이 물거품이 될뻔한 것에 대해 각 언론사들은 어떤 헤드라인들을 냈나,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역시나 보수언론은 주로 더불어민주당을 더 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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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추경 처리에 與의원 26명 불참, 한때 의결정족수 부족…"자기 당 의원도 단속 못하면서" 비난 집중  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3/2017072300735.html

[사설] 추경 절박하다더니 표결 정족수도 못 채운 여당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3/2017072302173.html

[속보] 추미애, '추경 정족수 미달' 관련 "국민 심려 끼친 점 정중히 사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4/2017072400751.html


동아일보
본회의 한때 의결정족수 부족해 처리 지연…민주당 참석률 저조도 한 이유http://news.donga.com/East/MainNews/3/all/20170722/85474979/1#csidx1854b556a17b6febcda90e15b3435d4

친문 핵심 등 26명 표결 불참… 말발 안 먹히는 與지도부 http://news.donga.com/East/MainNews/3/all/20170724/85490138/1#csidxf695cd025ab99b0bde192a5549924a6

[속보] 여당 지도부, ‘소속 의원 26명 불참’ 본회의 추경 의결지연 사과 http://news.donga.com/East/MainNews/3/all/20170724/85492140/1#csidxd6387f9c92cbfd89cdc04c1718d4f7c

“제정신이냐?” ‘추경 처리’ 불참한 민주당 의원 26명에 비난 쇄도 http://news.donga.com/MainTop/3/all/20170723/85485675/1#csidx4c8be2a49ab0365be2b782d95a231f7

[사설]120명 중 26명 추경 표결 불참… 민주, 여당 자격 있나 http://news.donga.com/Column/3/all/20170723/85489746/1#csidxe02188d5db7a8a6ab6ebca1807421e3


중앙일보
'추경' 본회의 불참한 민주당 의원 26명에 '비난 쇄도'
http://news.joins.com/article/21781021

야당에 표 달라던 여당, 추경 표결 때 26명 해외·지방 갔다
http://news.joins.com/article/2178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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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언론들이 이러는거 충분히 이해갑니다. 자기진영에 유리한 기사를 쓰고 반대진영에 비판과 비난을 더 가하고 싶을테니까요. 근데 진보언론이 이러한 보수언론 논조를 그대로 따르는게 너무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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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추경 본회의 ‘정족수 미달’에 여당 “벌써 느슨해졌나” 자성론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03966.html#csidx78299f6a4acf5c68b60f88b8fd95bff

정족수 못 채워 자유한국당에 ‘수혈’ 요청한 민주당 ‘망신’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03867.html#csidx44a111700f77791b7ebd1696614414b

경향신문
[문재인 정부 첫 추경 분석]어이없는 민주당, 거센 ‘후폭풍’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7232234015&code=910100#csidxd6c50c399b89557b90cb260a1fb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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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오마이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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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민주당 26명-한국당 76명 불참인데, 무조건 민주당 잘못?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44977&PAGE_CD=N0002&BLCK_NO=&CMPT_CD=M0142

헌정사상 최초, 추경안 표결 사기 친 '자유한국당'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ss_pg.aspx?CNTN_CD=A0002344977&PAGE_CD=N0002&CMPT_CD=M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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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들 보시면 알겠지만 전반적으로 민주당을 까는게 훨씬 많습니다. 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믿고 안이했던점 비판받을만 합니다. 허나 그것이 자유한국당의 불참보다 더 먼저 맹렬하게 비판할 거린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약속을 어긴사람이 더 큰 잘못이 있지, "자한당이 약속 어길줄을 예상하지 못했냐?"며 비판하는건 뭔가 순서가 잘못된겁니다.
 전 한경오중에 한겨레와 경향이, 자기들이 기사를 이렇게 쓰면서도 진보진영쪽 독자들이 외면하는걸 왜 불만 삼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점을 이상한 곳에 두고, 이따구로 기사내놓는 데 한겨레, 경향신문을 구독하고 싶겠습니까? 언론이 철학을 갖고, 공정해야죠. 왜 받아쓰기를 합니까. 이번일을 계기로 오마이는 그나마 낫다는 느낌을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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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 17-07-24 11:04
   
그렇죠 욕은 자한당이 더 먹어야 하는데
그냥 문재인만 깔 수 있으면 아무거나 다 갖다붙이는듯
     
모라카노 17-07-24 11:17
   
그러니까요. 기득권에 대한 견제는 언론의 역할이지만, 자한당 역시 기득권이잖아요. 전 한겨레 경향이 진보정권을 자한당보다 더 견제하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건 뭐 자한당 편도아니고. 진짜 한겨레 경향 분들에게 묻고 싶은게, 정말 우파정권이 들어서길 바라시는지,자유한국당이 집권하길 바라시는건지 묻고 싶어요.
도이애비 17-07-24 11:24
   
자유발정당이 그런 무리들 인 줄 몰랐나? 학습능력이 없는 것도 정도가 있는 거지. 추경안 문재인 정부가 얼마나 공을 들이고 통과 시키려 애를 써왔는 데 그 걸 서브해 줘야 할 여당 의원들이 지 할 일들이 더 급해 그 거 하느라 쌩깐 건 욕을 바가지로 처 먹어도 할 말이 없을 행태 임. 여당 의원들 이기에 더욱 그렇고 민생 보다 지 할일들이 더 중했다 이 것으로도 까여야 할 이유는 분명 함. 믿었던 것들이기에 더 실망감이 큰 거고 정의를 외치는 쪽이기에 떳떳해야 함. 똑 같이 놀면서 무슨 정의를 얘기 함. 자한당 욕먹는 건 당연한 거고 불참해서 추경안 처리 불발 위기를 초래한 민주당 의원들은 바가지로 욕을 먹어도 쌈. 자유발정당에서 아무도 대가리수 채우려 하지 않았다면 의결 정족수 미달인 데 불참 의원들 옹호 할 생각이 드시나요?
     
AngusWann.. 17-07-24 11:45
   
말씀하시는 바의 뜻과 우려에 대해 100% 공감합니다.

다만 이런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결과적으로 언론 등에서는 파렴치한 자유발정당에 대한 비판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정족수 관리에 안이했던 민주당에 대한 비판만 존재합니다.

우리처럼 정치에 큰 관심을 갖고 대하는 이들이야 민주당에 대한 비판, 그 아래엔 파렴치한 발정당에 대한 비토 감정이 전제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수많은 무관심한 이들에게는 오로지 안이하고 무능한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소식만 전해질 뿐이죠.

물론 우리 스스로 비판하고 정신을 다잡아나가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현정권에 부정적인 프레임을 짜고자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수많은 세력에 둘러싸여 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내부 비판보다도 외부의 더 큰 적들에 대해 날을 세워야 하는 이유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도이애비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빌어 민주당이 내부적으로 더욱 정신차리고 강화되기를 바랍니다.
     
플레임레드 17-07-24 11:51
   
발제자님은 민주당을 옹호하려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둘다 비판받아야 함에도 민주당만을 비판하는 언론의 편협함을 꼬집은 글로 생각됩니다.
     
모라카노 17-07-24 12:15
   
그럼 님은 남북이 합의를 봤는데, 북한이 먼저 아무 이유도 없이 합의를 깨고 약속어기면

"북한이 그런놈들인지 몰랐냐?" 며 당시 합의에 임한 정부를 더 까실건가요?
          
도이애비 17-07-24 12:54
   
합의에 임했다면 깔 이유가 없겠죠. 서포트해야 하는 대신 딴짓 거리로 합의를 위태롭게 했다면 당연히 까여야 할 일입니다. 중대한 실책을 이해 못하시는 가 본 데 내가 할 일을 지대로 하지 않으면서 무슨 상대에게 일을 하라 요구를 하겠습니까. 북한은 적이죠. 자한당은 정적입니다. 북한 만큼이나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정적이죠. 그런 정적을 믿고 본분 내 팽개치고 지 볼일 보러 갔다? 부칸을 그 따구 정신 상태로 대하면 되겠습니까? 이 건 빌미를 제공한 해당행위나 마찬가집니다. 다른 분들 말씀 처럼 뜯을 거리를 찾는 자들에게 스스로 뜯을 거리를 제공한 아시겠습니까. 민주당의 당당히 요구 할 일 좀하자 소리를 내는 데 상처를 내버린 외부에서 발목 잡힐 걸 걱정했는 데 내부에서 발목을 잡아 버리려 했던. 부칸과의 비유는 적절하지 않군요.
               
모라카노 17-07-24 12:56
   
비유가 적절치 못한게 아니라 님이 제말을 전혀 이해 못하시는겁니다.

제말은 '더' 까실거냐고요 "더""더" "더요" "더!"

본문에도 썼습니다. 민주당이 안이했다는거 그거 비판받을 부분은 맞다고

허나!!

민주당이 안이했던 그 행위가, 합의를 먼저 깬 당의 행위보다 앞서서 비난거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요

님은 정말로 합의를 어긴 자유한국당보다, 안이했던 민주당이 '더' 비판 받아야 한다고 보시나요?

이 질문의 포인트는 "더" 입니다 "더"

님은 지금 합의를 어긴 자유한국당보다 안이했던 민주당이 "더" 비판 받는게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보시는거 아네요?

제가 아까부터 지적하는게 이 "더" 아닙니까 "더"
                    
도이애비 17-07-24 13:31
   
전 자유발정당 지지자가 아닙니다. 민주당 지지자 입니다.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 민주당에 해를 가할 뻔 했던 의원들 까는 건 지극히 정상이라 봅니다. 정치인을 왜 지지합니까. 바른 정치를 해서 좀 더 바르고 나은 세상에 살고 싶기 때문 아닙니까? 얼빠도 아니고 빗나간 행태를 보이면 지적해야죠 당연히. 자한당 매일 까고 있어요 거의 거르지 않고. 근데 빨아 댄 놈들이 헛짓거리를 하는 데 보고 있어야 합니까. 아니면 쓴 소리를 날려 아 식겁했네 하게 해야 합니까 지지자 입장에서. 한경오 비판 거리 허구헌날 저지릅니다. 그렇다고 이 사안까지 한경오 비판에 참여 해 민생 쌩까고 안이하게 군 불참 의원들 착각하게 하고 싶지는 않네요.  욕도 칭찬으로 해석하는 정치인들이 천지라 까일일을 하면 까여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모라카노 17-07-24 13:33
   
답답
               
우유니 17-07-24 13:24
   
이런 기사들이 나와야 정상입니다

헌정사상 최초, 추경안 표결 사기 친 ‘자유한국당’
http://m.mediaso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71

발상인 17-07-24 12:04
   
이념적으로만 본다면 한경오도 비난과 비판의 대상이긴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시각에서 볼 때
언론개혁의 최우선순위 신문사 대상은 "조중동"이며,
이 우선순위로 인해서 한경오의 비난과 비판은 연기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반면 자칭보수들은 형평성은 기준으로 한경오쪽을 자주 찌를텐데,
개선의 우선순위로서 조중동 개혁을 기준으로 한다면
민주진영을 보호하는데에 논리적하자는 없을겁니다
     
건달 17-07-25 15:22
   
뭐 현실적으로 조중동을 어지할수는 없으니 쉬운것부터 치우는게 나을 수도 있죠.
대안 언론들을 키우는게 먼 미래를 위해서도 훨씬 낫기도 하고요
마이크로 17-07-24 13:03
   
1) 자한당은 원래 저런놈들인거 몰라서 니들이 그런거냐? 라고 프레임을 짜야 정상인데.

2) 자한당 집단퇴장은 뭐라고 안하고 니들이 안일했다라고 까는건 뭔가 개떡밥프레임.

3) 자한당이 보수언론에서도 내논 반폐륜집단이라는 가정하에서라면 민주당만 욕먹어도 됨..
호연 17-07-24 13:46
   
모아서 보니 대단하네요.

누가 보면 민주당이 추경 반대한 줄 알겠네..

기울어진 운동장, 대통령이 바뀌어도 여전하군요. 국민들의 힘으로 균형을 잡아줄 수 밖에..
양군입니다 17-07-24 14:23
   
진보매체와 보수매체의 프레임이 자체가 틀려서 이런 현상이 많이 나오죠.
진보매체 = 자기 진영을 비판함으로써, 우리는 우리편이라고 봐주지 않는 라는 기본 마인드를 가지고 있음
보수매체 = 자기 진영은 아무잘못 없고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한 문제이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음.

이런 차이로 인해서 기본적인 프레임 자체가 보수매체가 유리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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