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가 원래 손학규계였습니다.
그러다가 손학규의 정치적 파워가 약해지자 조금씩 안철수쪽에도 발을 담갔고요.
지금은 완전하게 안철수계입니다.
총선은 3년이나 남았지만, 이언주는 광명에서 이미 나가리입니다. 일단 국민의당이 수도권에서는 약세이고 이미 미운털이 박힌 상태에..더구나 이언주가 탈당할때 밑에 민주당 조직들은 전부 탈당 거부했습니다.
그럼 정치생명을 연장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바른정당이나 자유한국당에 입당해서..경상도쪽에서 출마하는거죠. 부산이 고향이니 부산에서 출마하는겁니다.
이거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비례대표 상위권 줄리도 만무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안철수도 결국은 그쪽과 합당할거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그때 같이 가겠죠.
그럼 가기전에 그쪽 성향의 유권자들과 어느정도 정서적 거부감을 줄여야 하니..저런 발언들 쏳아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