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일부를 퍼 왔는데 레밍처럼 생겨가지고 쥐새끼처럼 갔다 왔었네요 ㅋㅋㅋ
분리수거도 안 되는 쓰레기인 듯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157203
도의회 관계자 "숙소와 식당 이미 예약, 바꾸면 가이드 비용 등 추가 지출 우려"
김 의장이 방문단의 귀국을 종용할 당시, 일부 언론은 현지 의원들 사이에서 "왜 돌아가야 하냐"며 반발의 기류가 있다고 전했다. 즉 미리 짜여진 일정대로 연수를 강행하려는 분위기가 있었다는 것.
들이 짜놓은 연수일정에 따르면, 19일 파리에서 몽블리에 개선문, 로마시대수로, 신시가지를 관람하고 저녁에 카르카손 지역으로 이동한다. 삼일 차에는 아비뇽페스티벌 현장을 보고 21일에는 마르세유로 이동해 마르세유 컨퍼런스 컨벤션센터를 방문하고 마르세유 칸느의 관광센터를 방문하는 일정이었다.
도의회 관계자는 파리에 머물면서 귀국 항공편을 구하지 않고 파리와 상당히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이동한 것에 대해 '비용'의 문제를 들었다.
이 관계자는 "이미 숙소와 식당 등을 예약했기 때문에 이를 바꾸면 가이드가 추가로 비용이 든다고 했다"며 "추가비용 지출을 막기 위해 관광지 등을 방문하는 것은 모두 취소하고 숙소에 가서 밥만 먹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나머지 취소된 일정에 대해 묻자, "가이드 안내에 따라 주변을 둘러봤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패키지로 짜여있기 때문에 그나마 여행 비용이 저렴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비행기편을 구하기 쉽지 않아 귀국이 늦어졌다는 해명도 궁색하게 됐다. 비록 비용문제라고 해명했지만 귀국 비행기편이 출발하는 파리를 떠나 관광지 일정을 모두 소화한 셈이어서 비난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