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 정 ! 의 ! 구 ! 현 !
미국산 소고기가 촉발한 '김미화 식당' 홈페이지 상황
방송인 김미화씨의 수제 햄버거 음식점이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한다는 점 때문에 우익 네티즌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이들은 "2008년 광우병 논란 당시 미국산 소고기의 위험을 강조한 방송인이 이제 와 미국산 소고기를 쓰느냐"는 논리로 김미화씨를 공격했다. 식당 홈페이지에는 비판 글이 무차별적으로 달렸다. 비판 영상도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김미화 식당'을 비판하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그는 영상에서 "광우병 촛불집회에 참여해 가요 '님과 함께'를 불러 많은 사람의 흥을 돋운 방송인인데, 식당에서 파는 음식의 원산지를 보면 기가 막힌다"면서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이 걸린다고 말하던 사람이 자기 음식점에서는 무슨 소릴 하는 거냐"고 비판했다. 이 영상에도 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 비난하는 논조였다.
http://news.nate.com/view/20170726n31489
광우병 괴담 믿고 괜히 나댔다가 식당 망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고 맛있는 미국소고기로 장사할 자격 없다 ㅋㅋㅋ
저거 원산지 미국꺼라고 표시할때 양심의 가책같은건 없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