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핵개발 봉인된채 북만 핵보유를 인정받고 경제발전을 한다면?
구소련은 붕괴되었습니다. 동독은 흡수되었습니다.
둘다 시장경제를 도입않고 서방과 군비경쟁을 하다 경제발전을 못했고 그것에 발목이 잡힌 결과입니다.
이를 반면교사삼아 중국은 시장경제를 도입하고 경제발전을 이루고 그것을 밑바탕으로 군사력을 매우빠르게 강화시켰고, 앞으로 얼마나 더 증강할지??
이를 본 북한은 어떤방향일까여?
현 군비경쟁을 불가합니다. 체제를 안정화시켜줄 국방력은 핵보유만이 그들의 살길입니다.
그후 안정된 국방력을 기반으로 북은 중국처럼 시장경제를 도입할것이고, 자본유입에 따른 경제발전을 꿈꿀것입니다.
그럼 그후?? 경제발전된 북한의 모습은?? 중국과 다를까여??
북은 경제발전후 뒤쳐진 재래식 국방전력에 대대적 투자를 할것으로 봅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의 국방력강화는 단기간 가능합니다.
그들이 경제발전과 국방력강화후, 즉 힘이 쎄졌는데 이 힘을 어디로 투사할까여?
북한의 핵보유인정후 30년후의 남한은??
전쟁을 해서도 안되나, 피해서도 안됩니다.
상대방이 몽둥이 들면, 도망가자? 그 끝이 막다른 길인데... 짧게는 10년후??
우리도 몽둥이는 들되 휘두르지는 않는 그런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늘 뉴스보나 유승민의원이 전술핵보유를 정부는 선택해야 된다는 주장을 했는데~~
시점이 문제지만 어쩔수 없는 판단이라 봅니다.
북이 핵을 포기않는건 당연할수 있습니다.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또한 우리가 핵을 주장않는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죽으나 30년후 죽으나!
올만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