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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6 12:41
1948년 건국주장이 일본이 인정하는 주장이라 반대하는건가요?
 글쓴이 : 로스구이
조회 : 491  

미국을 예시로 드는 근거도 보긴 했는데 미국과 다른 상황이였는데 단순히 미국이 건국시점을 독립선포일로 봤다고 그 기준으로 상황이 다른 한국에 적용하는것도 무리가 있는게 사실이고

1919년을 건국시점으로 본다면 1910년~1919의 역사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1945년~48년 미군정이 들어와 임시통치를 하던 기간은 뭐라고 해야죠?

온전히 강점당하던시기(?) 건국 준비기간?

제 생각엔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강제통치기간이며 45년부터 48년까지 건국준비 기간으로 미군정에 의한 통치기간
1948년이 대한민국 정식 건국일이 맞는것 같습니다.

무조건 친일이다라고만 하지말고 어떻게 해서 친일파가 48년이라고 주장할시 친일청산 대상에서 대한민국 법상 빠져나갈 수 있는지와
구체적 예시좀 들어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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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13 17-08-16 12:53
   
그래서 건국절이 없고 광복절이 있는거죠.  정부수립일을  만들자는 말도 있더군요.  혹은 건국절을  1919년으로 해도 되지않을까 싶어요. 여러가지 면에서 그게 유리하다고 봅니다

혹은 건국절 이라는 말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일제강점기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광복절을 그대로 가는게 선배들을 뜻을 이어가는게 아닐까 싶어요
winston 17-08-16 12:57
   
구체적 예시를 왜 들어드려야 하지요?
님이 알아서 해석하세요~
veloci 17-08-16 12:58
   
일본도 그런 개소릴 하는거보니 아주  안팎으로 쿵짝이 짝짝 맞네요

현재진행형 내선일체 10숑키들. 죽고싶어서 환장했나 왜 8.15에 지랄들임?!

민족33인도 꼬리를 뺀 상황에서 얼마나 간절했으면 학생과 평범한 백성들만으로  전국적으로 퍼졌겠습니까

그 엄혹한 시절에... 목숨과 가족도 다 내놓고 ...조직도 없이 다 들고일어나서 그만큼 간절히 원한게 "우리나라"였습니다.

그래서 임정이 정통성있고 숭고한 거죠. 대의였으니까

전제가 틀려먹은 놈들하고 말싸움 필요없습니다.  김구가 독립을 반대했으니 자격이 없다는 놈들입니다. 개소리죠

더 상대해주는 거 자체가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선현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빠른 박멸만이 정답입니다.
촌티 17-08-16 13:03
   
1. 영토도 주권도 없던 식민지 미국은 그렇게 해도 되고 우리는 왜 안되나요?
    뭐가 다르고 뭐가 무리죠?

2. 영토도, 주권도, 국민도 없이 영국에 망명 정부를 세운 드골은
    정통성이 있나요? 없나요?

3. 1948년이 건국이라면 독립운동도 의미가 없고 매국도 의미가 없죠.
    나라가 없었으니 나라 팔아먹었다는 매국질도 성립할 수 없죠.
    나랄를 팔아먹은 적은 없고 나라를 세우는 데 함께 했다는 신분 세탁.
    그러니 매국노들이 기를 쓰고 1948년이 건국이라는 겁니다.
얼론 17-08-16 13:15
   
충분히 님과 같은 생각 가능하다 봅니다 이해도 되고요
외국인이라는 전제하에 말이죠
전 그래요 외국인의 시각이라면 충분히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 하고요
하지만 한국인인이라면 딱 한가지 경우라 볼 수 있겠습니다
매.국.친.일.파
그림자13 17-08-16 13:15
   
사실 뉴라이트 계열에서 이걸 주장하고 박근혜 정권에서 드라이브을  걸기전  까지 이슈화되지 않았던 문제인데.. 이걸 주장하는 부류의 속내에 대한 의심이 많은 것도 사실이죠. 일본에 유리하고 친일파에 유리하고 독립사와 임시정부 의 의의을 망가뜨리는 행위로 보기때문에  반민족적 반역사적이라는 평가을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림자13 17-08-16 13:26
   
건국일이라는게 대한민국 역사에서는 의미가 약하고 보면 된다고 봅니다. 시기적으로도 임시정부 이후 오래 걸렀지만, 과정도 우리 스스로 건국했다고 보기 어럽기 때문이죠. 그래서 광복절을 기리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기 위한 것이라 보면됩니다. 건국절이라는 걸 의미을 되새길 만한 진행과정이라 보긴어려우니까요.
핑아이 17-08-16 13:50
   
흠..한국말 잘하는 일본분들이 가생이에 넘 많네요..글쓴 일본분..꼭 아이디처럼 되시길 빌며.. 아베나 좀 챙겨주세요..우리나라 건국절 시비 털지마시고..
---------------------
경고없이 블럭
솔직히 17-08-16 13:57
   
댁같은 자들이 설친 덕분에

2차대전의 전범국취급을 받은 거죠.
정작 일본이 반으로 쪼개졌어야 하는 데.
로스구이 17-08-16 14:23
   
뭐만하면 일본이니 친일파니 들먹이는데.. 너무 감정적이네요. 여기있는 분들은 이런 게시판 분위기가 당연한건진 모르겠는데 솔직히 무슨 의미부여를 그렇게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이픈역사도 역사로 인정하고 우리의 의지가 들어가지 않은 만행적 통치기간과 우리의 주권을 회복하고 나서의 기간을 명확히 구분해서 후대에 여지가 없게 하자는 취지인데 대체 옛날 구한말 방식의 역사 해석으로 48년이라는 주장은 일제의 음모다라는 근거없는 소리는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뉴라이트 사학계가 역사왜곡을 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우리도 다른 의미로 역사왜곡을 하고 있는건지 냉정하게좀 봤으면 좋겠어요.

뭐 위에 한분이 대한민국이 역사에 의미가 약해진다는 말은 어느정도 이해는 됩니다. 근데 다른분들은 진짜 기분나쁜 인신공격으로 시작하고 알아서 생각하라는 식이네요. 잘봤습니다.
     
AngusWann.. 17-08-16 14:34
   
헌법 전문에 명시되어 있는 분명한 사실을 왜 시비 거는건지 그 속내가 궁금할 따름.
     
핑아이 17-08-16 14:53
   
일본분치고 한국말을 참 잘하시네요! 칭찬합니다! 일본 분이 아니시라면 한국 사람처럼 사고 해보시길..어줍잖은 지식 가지고 반쪽발이처럼 사고 하지 마시고..인신공격이 아니라 다른나라분 같이 말씀을 하시니까 다들 그러는 겁니다..어그로는 성공하신듯..
AngusWann.. 17-08-16 14:31
   
친일이고 나발이고...
그냥 사실이니까.

그리고 일본이 인정하는 주장이라는 건 또 뭔 헛소리인지 모르겠군요.
qufaud 17-08-16 16:23
   
까놓고 일본이 인정하는 주장이면
한국인은 일본의 제 2등 국민이다 해도 인정해야 하나
아직도 일제 치하면 한국인은 2등 국민으로 차별 받고 있을거임
즉 한국의 독립운동과 항일투쟁을 인정 안하는 것은 쪽바리이거나 쪽바리의 하수인이다 이말씀
헌법에도 정해져 있는 것을 왜 일본의 인정을 따져 일본놈이 아니면 그럴 수 없는거
모니터회원 17-08-16 16:33
   
미국 독립선포일 - 미국 건국일 (당시 영국의 지배하에 있었음)
한국 독립선포일 - 한국 건국일 (당시 일본의 지배하에 있었음)

1919년 이전 일제 강점기는 뭐가 되느냐? → 미국은 1976년 이전의 영국 강점기는 뭐가 되죠?
미국의 독립전쟁은 1975년부터 시작했는데 왜 1976년 7월 4일이 독립기념일 일까요?
(미국의 독립전쟁은 1783년에 끝났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영국 강점기 임)

왜 미국의 사례를 봤다면서 그따위 주장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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