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의 뉴스쇼, 안철수가 인터뷰에 응했다.
안철수는 뉴스쇼에서 당과 운명을 같이 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고 한다.
당이 소멸위기에 놓인 지금 자신은 절대로 뒤로 물러서지 않겠다고 하는데..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던 안철수는 반성과 자숙에 대한 생각이 기존의 그 누구와도 같지가 않다.
책임을 지는 것이 반성이고 자숙의 시간을 갖는 다는 것은 당의 소멸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자신에게 과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대선이 끝나고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지도 못하고 나온 안철수,
그는 자신의 상황에 대한 자기 반성과 성찰을 할 줄 아는 사람인지
아니면 정말 정면대응을 할 줄아는 시대의 위인인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