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MB 지지단체'도 국정원 댓글 부대 활동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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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7. 8. 16.
이어지는 단독 보도입니다. JTBC 취재 결과 당시 국정원의 민간인 댓글부대, 정확히 말하면 30개 '외곽팀' 이건 이미 보도가 됐죠,
이 30개 팀 중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지단체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15일) 보도해드린 국정원 퇴직자 단체 '양지회' 회원들에 이어서 오늘은 대통령 팬클럽입니다.
[단독] 댓글조작, 탈북단체 동원 정황…"원고료는 국정원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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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7. 8. 16.
지금부터는 국정원의 '민간인 댓글 부대 운영' 관련 단독 보도들을 이어가겠습니다.
오늘(16일) 저희는 중요한 증언을 취재했습니다.
어제 저희는 전직 국정원 직원 모임인 양지회가 댓글 조작에 가담했다는 내용을 보도해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 저희들이 확보한 증언은 탈북자단체인 NK지식인연대도 댓글 조작에 동원됐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자면 또 한 가지 단독보도 내용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이러한 댓글부대 활동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팬클럽 사람들도 관련돼
있다는 소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NK지식인연대, '미흡' 지적에도…정부로부터 '수상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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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7. 8. 16.
지금 보신 NK지식인연대는 역시 2012년을 전후해 통일부와 행정안전부에서
수억원대의 지원금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실상을 알린다는 명목이었는데,
부실한 결과에 해당 부처조차 미흡하다는 평가를 내렸지만 지원은 계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