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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08-16 23:51
"이렇게 쉽게 들어올 수 있던 것을…" 청와대 찾은 세월호 가족
글쓴이 :
오캐럿
조회 : 588
게시일: 2017. 8. 16.
오늘(16일)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미수습자 가족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를 대표해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몇 년만에 다시 청와대를 찾은 유가족들은
"이렇게 쉽게 들어올 수 있던 것을 오지 못했다"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게시일: 2017. 8. 16.
문재인 대통령께서 세월호 유가족들을
청와대에서 직접 만나셨습니다.
당시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오전 나절 전원 구조의 속보를 보고 안심하다
갑자기 급변한 상황에 가라앉는 배를
생중계로 보며
옆에 있는 아들을 안고
“어떻해~”만 연발하며 덜덜~떨었던…
그 후 외상 후 스트레스증후군을 앓듯
한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몇 년이 지나도 그날의 점심 메뉴도
잊지 못하는 우리인데
뻔뻔하게도 7시간을 숨기기만 급급한
503과 그의 부역자들을 보며
가족은 아니지만 꽤 오랜 시간
힘들고,분노했었습니다.
오늘 유가족들이 그렇게 들어가고 싶어하던
청와대에 직접 초청하여 위로하시고
후속 대책을 말씀하시는 모습에
저 역시 위로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대통령님,정말 감사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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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ci
17-08-17 00:04
아직도 저 일을 똑바로 보기가 힘들고 사실이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만 듭니다.
해방 후 반민특위가 주저앉지만 않았어도 박정희나 전두환같은 살인자들이 설치지 못했을테고
박정희, 전두환을 제대로 처벌했으면 5.18 이나 세월호가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야 말로 젖먹던 힘까지 짜내서 맛이 가서 건국절이니 국부니 헛소리나 해대는 일본 것들을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합니다.
아직도 저 일을 똑바로 보기가 힘들고 사실이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만 듭니다. 해방 후 반민특위가 주저앉지만 않았어도 박정희나 전두환같은 살인자들이 설치지 못했을테고 박정희, 전두환을 제대로 처벌했으면 5.18 이나 세월호가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야 말로 젖먹던 힘까지 짜내서 맛이 가서 건국절이니 국부니 헛소리나 해대는 일본 것들을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합니다.
winston
17-08-17 00:21
칠푼이년 세월호 가족들 청와대로 찾아갔을때
쌩까던거 생각하면 이가 갈린다.
칠푼이년 세월호 가족들 청와대로 찾아갔을때 쌩까던거 생각하면 이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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