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정치민주연합 중진 의원 및 수도권 지역 의원 등 67명이 문재인 대표에게 내년 총선에서 공천 권한 일체를 선거대책위원회에 위임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로 하여금 사실상 대표 권한을 모두 내려놓고 일선에서 물러나도록 한 후, 조기에 선대위를 구성하겠다는 뜻이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김성곤 의원을 비롯해 문희상, 우상호, 박홍근, 윤호중, 민병두, 최민희, 최동익, 유인태, 김영주, 인재근, 강창일, 한정애, 안민석, 유은혜, 홍익표, 백재현, 김기식, 이학영, 김상희, 박광온, 강기정, 유대운, 이미경, 설훈, 최규성, 홍영표, 장하나, 이목희, 김경협, 김기준, 박병석, 서영교 의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5.12.27 19:35l최종 업데이트 15.12.27 19:51
이 당시에도 추미애는 참여하지 않았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