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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현재로서눈 신뢰할만한 자료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찬반입장 어디를 기준으로 봐도요.
그래서 저는 자료근거보단 일반상식선에서 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일반인 입장에서는 양쪽 주장중 어떤게 사실인지 판단이 안되니까요.
사드는 기본적으로 전자파 빔을 쏘고 반사되는 신호로 목표물을 포착해 요격하는 시스템입니다.
'전자파가 인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정도로 말했으면 모르겠는데
'휴대폰보다 작다'라고 말하면 이건
레이더 출력 최하로 낮춰놓고 쟀다거나 조작됐다고 볼 개연성이 높은거죠.
전자파 관련 국제민간기구에서 제공하는 휴대폰관련 전자파안전규정과
미군(우리 군은 잘 모르겠음)의 사용하는 레이더 관련 전자파안전규정은 거의 동일합니다.
사실 민간기구의 자료에서 (민간/군용)레이더에 관련된 내용이 휴대폰 중계소와 개인휴대폰 사용에 대한 내용이 같이 있음.
레이더 자체는 확실히 휴대폰 보다 출력이 강하지만,
그 출력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여 급격하게 줄어들고,
탐색 레이더의 파형이 지속파가 아니라, 펄스 형태이기 때문에 크게 줄며
직진성이 강하기 때문에
얼굴(특히 뇌)에 붙여서 사용하는 휴대폰 전파가
먼거리(100M 이상)에서 측정되는 레이더 전파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한참 오래전 자료라서 다시 복사해서 붙이긴 그러네요.
요청하시면 2개 자료(민간, 미군) 자료 공유해드리죠.
모르는 상태에서 말을 잘못했고 이를 토대로 많은 사람들을 의도와 관계없이 속였다면
이는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헌데 기존에 지켜야할 마땅한 절차가 있음에도 이를 수행해야 하는 사람이 무시하고 그냥 진행했다면
이게 주요한 원인이기에 같이 비판을 하거나 아니면 그 원인을 먼저 비판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사드와 관련해서 맹렬히 반대입장을 펴왔던 사람이지만 이미 예전부터 전자파쪽으로는 사드반대명분을 얻기 힘들다고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외교안보쪽으로 집중하시라고 이야기를 드려왔구요. 뭐 그쪽으로는 중국의 오만한 태도와 기존의 반중정서로 인해 또 얘기가 안통하는 부분들이 발생하긴 했지만
어쨌든 전자파와 관련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많은데 왜 그 쪽 사람들은 조용할까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거 원리적으로는 굉장히 간단히 예로 설명해 드릴수는 있습니다만 그냥 이쪽으로는 접으세요. 환경영향평가로 결정하겠다라는 이야기가 나온 그 순간부터 사드는 배치쪽으로 확정된 것입니다.
사드배치 뭐가 정답인지는 잘 몰겟지만 ..
쭝궈 하는 꼬라지 보니간 사드가 아니라 그보다 더한 뭔가를 ...
이 참에 쭝궈의 실체를 제대로 알았다는게 큰 소득 ...
앞으로는 좋은일이라도 쭝궈랑은 안엮이기를 ...
뜨뜻미지근하게 대응하니간 우릴 호모X로 아는듯 ...
조선시대 사대외교는 이제 그만 ...
대한민국 만세 ...
THAAd 전자파 상당히 강합니다. 5도 상향각도로 조사하기 때문에 5도 이하의 지표 및 지상 건물에 대해 조사한 것입니다. 5도 이상은 항공기 통제구간이 있습니다.
미군 교범의 safety zone에서 휴대폰보다 전자파가 적다는 얘기이지 사드 레이더 전자파가 약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