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발악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국정원사건등으로 점점 조여지는 압박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MB가 현 정국을
뒤에서 컨트롤해볼려는 시도가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음모론으로 보일지는 몰라도...
이혜원의 갑작스러운 뇌물사건 폭로로 걸러내지고
결국 바른정당은 다시 김무성의 품으로 갈것으로 보이고 종국에는
자한당과의 합당으로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김무성이 자한당으로 간다면 홍준표와 함께 친이계의 장악은 명확합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MB아바타의 대표출마및 당선으로
어제 보았듯이 그동안은 그래도 국회표결에서 우호적이었던 국물당이 결국은
뒷북 제대로 때리면서 현정부와 날을 세우고 자한당과의 연합군처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안철수는 이전에도 호남과의 각별한 의미는 없었을것입니다.
정치적 상황이 만들어낸 야합이었고 어제 분명히 그가 호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민주당은 앞으로 국회에서 할수 있는것이 없어보입니다.
민주당이 국회에서 할수 있는것이 없으면 결국엔 현 정부가 할수 있는것도 많지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MB가 노리는 반격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보호막을..
앞으로 총선이 3년이나 남은 상황에서..
제가 강경한 민주당 윗선이라면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 사퇴로 맞서고 싶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국회 해산하고 지금 바로 다시 국회의원 재 선거를 하는 것입니다.
저 적폐들의 야합짓거리를 보자면 지금의 의원수로는 할수있는것이 절대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