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부산 폭우 피해를 걱정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봉변'을 당했다.
안대표는 지난 11일 오후 12시 18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체공개로 아래와 같은 게시물을 올렸다.
이후 이틀이 채 안 된 13일 오전 9시 30분 현재까지 해당 게시물에는 이모티콘 스티커 797건, 댓글 964건, 공유 24회 등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이 글에 대한 반응은 '부정 일색'이다.
한편, 김이수 부결에 대한 책임론이 국민의당을 강타하면서, 국민의당 홈페이지와 소속 의원들에게 항의가 쇄도하고 있다. 아래는 국민의당 홈페이지 국민광장 게시판에 올라온 항의글 중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