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09-20 09:51
지겨운 좌파, 우파
 글쓴이 : sariel
조회 : 669  

정말 웃기는 글을 보았고 일부 사람들이 이를 주장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서 
조금 언급하려고 합니다.
편의상 말이 다소 짧아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어찌보면 세상은 자연스럽게 변화하지만 가끔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의도하지 않은 또는 그러한 결과는 특정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사람은 가끔 그 결과에 대한 명확한 원인이 없거나 부정확하거나 모를 경우 
원인을 추측하고 이를 검증하려고도 한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추측한 원인을 검증도 없이 맹신하는건 위험한 것이다. 

필자는 그 지겨운 좌파, 우파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도 하려고 한다.
오늘도 부탁하는데 누구라도 현재 시점에서 좌파, 우파에 대한 명확한 분류 기준이 있다면 설명해달라. 

좌파성형은 평등을 우선한다. 
우파성향은 시장을 우선한다.
이는 절대적으로 냉전시대 이전의 결론이고 이론이다. 
물론 그 당시 좌파와 우파는 나름 분류기준이 명확했고 이는 국가별로 나뉘기도 했다. 
근데 지금은 아니다.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을 몇가지로 분류하고 이를 절대적으로 맹신하는건 개인의 자유다.
다만 이 방식에 근거는 없다. 따라서 그게 맞다고 주장 할 수 없다. 
B형이니까 성격이 어떻고 A형은 어떻고.. 그럼 인류 전체의 성격은 대충 10가지 미만인가? 
좌파와 우파는 중도까지 해도 3개 온건까지 분류해도 10개미만이니까 사람의 정치적 성향은
단지 10개정도라는 것인가? 

우파는 시장을 우선시하고 좌파는 평등을 우선시하니까 상대적으로 좌파가 가난하단다.
이게 지금 대한민국에서 정상적으로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의 지식으로 나올 수 있는 주장인가?
이 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할테니 부디 좀 봤으면 좋겠다. 답답하다 정말 

좌파와 우파의 기원은 프랑스혁명이고 프랑스혁명이 발생했던 18세기 프랑스는 많은 전쟁에 개입했다.
스페인, 미국 등 6차례의 전쟁을 통해 국가 재정의 위기가 시작되었다. 
혁명전 프랑스의 상태를 보면 전체 권력과 부를 2%의 사람들이 차지했고 그들은 세금도 없었다.
다 이유가 있어서 계몽주의도 먹히는 것이고 불만이 최고조가 되어야 체제를 바꾸려고 하는 것이다. 

인류가 정착을 하고 농경을 하면서부터 계급은 발생했고, 계급은 필연적으로 부의 독점을 심화시키고 
그래서 나머지 사람들이 굶어 죽고, 그러니까 불만이 생겨서 혁명하고, 
이게 역사적으로 대다수 국가에서 대다수 혁명을 일으킨 원인이다. 
이유가 있으니까 결과가 생기는 것이다. 
한반도라고 다른가? 똑같다. 왜 신라가 망했나? 왜 고려가 망했나? 조선의 건국이념이 무엇인가? 

당연히 상대적으로 부를 독점한 사람들은 이를 유지하고 싶어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현재의 시스템을 바꾸고 싶어 한다. 너무나 당연한 원인과 결과가 아닌가?
지금을 기준으로 보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부를 가진 사람들은 단순 시장논리로만 경쟁을 하면 
당연히 이길 것이다. 동네슈퍼와 대형마트가 경쟁이 되겠는가? 그러니까 자유경쟁을 하자고 할테고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이를 반대할 것이다. 당연한 소리 아닌가?
이게 대체 우파, 좌파와 무슨 관계가 있나? 

애초에 국부론은 국가의 전체 부에 대해서 논하는글이고 그 책에 그 어디에도 시장경제가 무조건 
옳고 이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부의 독점은 당연하다고 말하는 내용따위 없다.
물론 지가 우파라고 말한적도 없다. 
국부론은 제목처럼 국가의 부에 대해 논한 글이고 당시 국가의 부를 좋은 토지에서 나온다고 믿었는데
섬나라인 영국이 산업혁명을 하면서 갑자기 부국이 되니까 이를 분석하기 위해 쓴 하나의 논문이다. 
애덤 스미스는 우파가 아니다. 그가 국부론 전에 쓴 유명한 책은 도덕감정론이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애덤스미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술하도록 하고 우선 넘어가고.. 

자본론은 이런 시대가 유지되면서 부의 독점이 심화(국가간 또는 개인간)되니까 
자꾸 불평등이 발생하고 그래서 당시 맹신되었던 산업시대의 경제적 원론서라고 볼 수 있는 
국부론부터 비판한 것인데 둘 다 당시 시대상을 그대로 담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게 인류 역사상 부의 독점에 의한 역사적인 전개들과 다른게 무엇인가? 

자유경쟁시장은 말은 좋은데 아니지. 더 정확하게 하자. 현재 경제시스템에서 부를 가장 확실하고 많이
축적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다들 알 것이다. 바로 돈이다. 돈으로 돈을 버는게 가장 쉽고 
정확하며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부정할 수 있는가? 이게 개인의 능력과 관계가 있는 것인가?
정말 부를 더 많이 축적하는 사람들은 개인의 능력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것인가?

현재 시점에서 왜 우리는 과거보다 북한을 신봉하는 사상을 믿지 않는 것인가?
여기서 북한의 주체사상이 가장 완벽한 사상이고 북한의 시스템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이는 우리나라에서 좌파성향의 사람들이 과거보다 많이 사라져서 그런것인가? 
아니다. 그딴거 없다.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보다 훨씬 못사는데 왜 우리가 그딴 사상을 믿나?  그리고 원하나? 원인이 없으니 결과가 없는 것이다. 

다만 우리나라의 시스템 안에서 그래도 상대적 불평등은 존재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우리나라의 시스템 
안에서 이를 "완벽하게 바꾸자"라는 생각보다는 "더 좋게 개선하자"라는 목소리가 생긴 것이다.
과거에는 민주화가 그랬고 북유럽이 그러하며 앞으로는 또 다른 그 무언가의 개선의 주장이 생길 것이고 
이는 철저하게 그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할 것이다. 
사람들의 동의와 공감을 받으려면 본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껴야 할 것이다. 

이는 미래의 입장에서는 그 어떠한 온건적 성향의 분류나 또는 새로운 기준의 분류로 나뉠 것이고 
이러한 분류의 목적은 철저하게 편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지금이 그러하다. 
왜 냉전시대에 우파와 좌파를 분류했나? 미래의 입장에서 편의성을 위해서다. 
영화를 특정 기준에 의해 큰 틀에서 장르로 분류함이 편의성을 위한 것인데 이와 크게 다를게 없다는 
것이다.
공부에서의 과목도 같다. 수학에서 과학의 그것, 국어의 그것이 아예 배제되는가? 아니다. 
경제에서 정치와 심리학을 완전히 배제하는가? 아니다. 단지 편의상 분류이다.

이러한 분류는 말 그대로 편의성을 가장 중시하며 이는 절대적으로 신봉되거나 미신처럼 무작정 믿어야 
하는 그러한 개념이 절대 아님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현재의 사회에서 복지를 논하는건 좌파의 그것과 많이 다르고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둘은 별로 
인과관계가 없다.
되려 그 이전에 인간의 본성이나 사회적 특성이나 집단의 특성, 시대상과 더 인과관계가 있는 것이다. 
아니라면 수없이 반복된 인류의 역사적 사실을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냉전시대의 좌파는 정치는 그렇다고 쳐도 현재의 경제체제를 완전히 거부한 것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공산주의 신봉자들은 그렇다. 그들을 좌파로 분류하는 것도 분명히 이상하다.
여튼 공산주의와 복지가 같은가? 복지를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서 국가의 경제사상을 완전히 바꾸고 
시스템 자체를 바꾸자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복지는 철저하게 자본주의 체제에서 실현되는게 아닌가?
프랑스 혁명에서의 좌파와 우파는 분명히 냉전시대의 좌파, 우파와는 그 성향이 다르고 
현재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그 당시를 기준으로 우파적 성향이며 북한과 나누어진 시점에서 좌, 우파의 
대립은 사실상 대한민국 내에서는 끝났다고 몇번을 말해도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우파 내에서 또 좌파, 우파를 나눌 생각이라면 그 기준을 제시하라. 
다시 말하지만 그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라는 말이다. 
아니라면 솔직히 말하라. 그냥 좌, 우파에 편승해서 어떤 개인적 이익을 노리는 것이라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수8 17-09-20 10:01
   
말씀하신 바처럼 좌파 우파가 무슨 소용일까요..

그냥 상식과 비상식의 차이죠..

시대가 흘러도 변치 않는 인간의 기본 상식을 거부하는것들이 꼭 프레임을 짜서 분열과 날조를 해대니 그게 문제죠..
wndtlk 17-09-20 10:31
   
아마 그 글을 쓴 이유는 보편적 복지를 해야한다는 누군가의 글에 대한 답글이었습니다.
좌파라는 말을 상당히 싫어하는 모양인데 역사적으로 변화가 있지만 좌우의 방향성은 그대로 유지된 것이고 동구사회주의만이 좌파가 아닙니다. 유럽 기준에서 아직도 좌파/우파로 정당을 구분하고 자신들이 엄연히 좌파/우파, 좌익/우익 정당이라고 하고 있는 마당에 남북 분단후에 한국에는 좌파가 없다고요?
시장경제의 기본틀을 바꿀 수 없기에 그안에서 유럽의 좌파도 정책의 제약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아직도 그 그본이념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아담 스미스에서 마르크스의 사이에서 어디에 위치하는 것이지 좌/우라는 것이 단칼에 반쪽은 우파로 반쪽은 좌파로 자를 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진보/보수란 사회적 가치에 국한된 용어인데 한국에서는 경제적 가치와 혼동해서 예전 사회주의정당의 등장이후로 좌파적 경향의 정당이 진보라는 미화된 명칭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친북이니 반북이냐는 한국적 특수상황에 기인한 문제로 좌/우와 본질적으로 관계없는 얘기입니다. 물론 좌파 경향이 사람이 친북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좌파라서 가난한 것인지 가난해서 좌파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가난한 측이 좌파적 성향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노동자에 우호적인 정당이 정의당, 국중당, 더민당 아닌가요? 보편적 복지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누군가요?

좌우를 구분해 달라니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 한국은 정치를 보수/진보로 나누지만 정치의 대부분은 경제  문제이고 정치, 경제, 사회를 아울러 죄/우로 구분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아래를 보면 왜 문제인 정부가 좌파적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 철학
평등주의, 경제적 집단주의, 사회적 개인주의/자유경쟁, 경제적 자유주의, 사회적 권위주의
2. 정부
기능 큰 정부(많은 세금)/작은 정부(적은 세금)
3. 경제,시장
불완전성 강조, 국가개입, 분배우선/자율성 강조 , 자유시장경제, 성장 우선
4. 복지
보편적 복지/선택적 복지
5. 기간 산업
국영화 지향/민영화 지향
6. 범죄의 책임
사회적 책임이 큼/개인의 책임이 큼 
7. 노-사 관계
노동자 이해 대변/기업가 이해 대변 
8. 교육/사회
결과의 평등/기회의 평등
     
유수8 17-09-20 10:43
   
     
레드빈 17-09-20 10:53
   
그렇게 나누기엔 다른당의 복지 공약들도 거의 대동소이 했습니다 자유한국당도 바른정당도 좌파정권으로 봐야 할까요? 단순이 이정도로 나누기엔 너무 이분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원론적으론 wndtlk님이 하신 이야기가 어느정도는 맞지만 가난한측이 좌파적이다라는건 이미 꽤 많은 조사에서 이미 무의미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이나 프랑스 하다못해 한국의 경우만 봐도 교육수준과 소득에 따른 정당지지도를 보면 대강은 견적이 나오죠 이건 경제정책에 대한 지지보다는 인권에 대한 문제로 봐야할것 같습니다
     
sariel 17-09-20 11:05
   
제가 전에도 알려 드렸습니다. 그 짬뽕 이론에 근거는 뭐냐고도 물었습니다.
냉전시대 좌, 우에 대한 분류 기준은 사상, 정치, 경제 전반의 분류에 기인합니다.
무슨 소리냐면 산업혁명에 의한 공급이 폭증하고 부에 대한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기존의 시장경제를 유지하면서 차츰 개선하자는 입장, 또는 유지하려는 입장과
그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변화시키자는 입장이 대립하죠.

다만 변화하려면 그 사상이 중심이 되어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이를 기준으로 정치와 경제에
대한 시스템을 수립할 수 있으니 당시 좌파, 또는 진보 또는 좌익이라는 세력에 의해
맑시즘이 중심이 되어 사상적 변화를 꿈꿔온 것이죠.

자.. 보세요.
평등사상을 중심으로 노동자들의 가치를 인정해야 하니 인민을 중시하고
때문에 경제적 평등을 실현해야 하고 이를 위해 큰 정부가 나서서 전체 부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모든 생산시설 및 토대는 정부의 소유이고 결과적으로 결과의 평등이 되는 것이죠.

어때요? 참 쉽죠? 반대로 보면 우파가 되는 것이고 보수가 된다고 하는 것이죠.
네. 이게 바로 냉전시대 좌파 이념이구요. 그게 공산주의 구요. 공산주의는 경제시스템인데
이게 가장 큰 차별성을 갖는 거니까 당시 좌파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주의가 된 것이죠.

이해가요?
사람의 성향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성향은 더 아니구요.
애초에 당시의 좌파이념은 북한이 주장하던 바와 비슷하니까.. 물론 실제로 북한이 이를
정확하게 실현시키지도 못했지만 그래서 좌파하면 친북이라고 하는 것이죠.

좋습니다. 냉전시대 끝났어요 안끝났어요?
지금 냉전시대인가요. 아닌가요?
사람들이 철학적으로 어떤 사상을 중시하고 때문에 이를 토대로 정치, 경제,  모든 사상을
신봉하고 ..뭐.. 그렇게 하고 싶겠지만 그런 사람들 많지 않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관심도 없죠. 내가 잘먹고 잘 살고 불만 없으면 현 시스템이 좋은 것이고
불만이 너무 많거나 못살겠으면 현 시스템에 회의를 느끼는 것이죠.

아마 그래서 정도전이 최영을 선택하지 않고 이성계를 선택한게 아닐까요?
미천한 집안에서 태어나 공을 세워도 인정받지 못하고 실력으로 계급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출신에 따라서 계급이 결정되니까 이게 싫은 것이죠.

님이 주장하는건 님 자유에요. 근데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하면 조용하고 계세요.
그만큼 알려드렸으면 생각좀 해보던가요.
님하고 논쟁하는거 진짜 재미없어요.
매번 그렇게 틀리시고 정정하고 반성하신 기억이 몇번이나 되십니까?
그런 사람은 발전하지 못해요. 논쟁 그 자체가 시간낭비죠.
그리고 그 이념분류는 이등분으로 잘하시면서 .. 왜 선택은 못해요?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던가 주장을 철회하던가 그 선택은 왜 못해요?
     
탈곡마귀 17-09-20 12:20
   
wndtlk// 이양반 또 개소리하고 자빠졌네 언급한 예시가 죄다 헛점 투성이인데 걍 넘어가는 겁니다.
어디가서 올리지 마세요. 욕먹기 싫으면.
레드빈 17-09-20 10:48
   
한국은 북한문제를 포함하고 있어서 의미가 너무 변질된것 같습니다
좌파와 우파의 건전한 대립은 사회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한국에서 유의미한 좌파와 우파가 있는가에 대한 논의는 따로 해봐야겠습니다만
     
sariel 17-09-20 11:25
   
그들이 말하는 그 좌,우파에 대한 국내에서의 변질이 북한문제를 포함하기 때문이라는
점에 대해서 매우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어디까지나 과거를 기준으로 그러한 시기와 변수를 감안해야 하죠.
또한 건전한 대립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좋아하고 지당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처럼 저 위에 이상한 짬뽕이론을 제외한다면 저도 진지하고 논의하고 싶어요.
빠른 시일내에 정상적인 토론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날이올까 17-09-20 11:04
   
지금 가생이의 갑론을박은 문빠와 수구파의 표놀이와 권력욕에 좌우프레임을 이용하는 장소일뿐입니다.
나와같지 않으면 모두가 적일뿐이며, 틀려도 지금은 믿고 나가야 한다는 신앙적 사고를만 가득하죠!
정권이 바꿔 문빠들이 더 나대지만..둘이 똑같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들을 일베충이라 하는거고, 여기는 이제 그들만이 글쓰는 공간입니다. 좌우의 개념이 아닙니다.. 여기는!!
일베충의 상식 비상식 답변에 그저 웃고 갑니다.
     
유수8 17-09-20 12:21
   
ㅋ ㅑ ~~~ 나왔다 양비론... ㅋㅋㅋ

쓰레기들이 지덜이 쓰레기인줄은 모르고 잘난척 헛소리 나불대는건 여전하구만.. ㅋ



계속 그렇게 저렴하게 살아라...
뇌내 망상으로 니 존나 천상천하 제일 쿨하게 사는듯이 행복회로 돌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이올까 17-09-20 15:46
   
풋~~ 이번은 잼나게 웃고 갑니다..
               
유수8 17-09-20 20:20
   
그래... 머리에선 스팀 올라오는데 괜히 X소리로 반박했다가 더 욕처먹을까 겁나니 울화를 참으며 웃는척이라도 해야지..

좋은 자세다... ㅋ
제법 마인드 컨트롤 흉내는 내는구만.. ㅋ

     
고소리 17-09-20 12:24
   
물타기하고 싶은 것?

'503 떨거지'들과 소위 니가 표현하는 '문빠'들이 같다는 것은
모욕적이네요

상식의 부재
무식함의 극치

그저 까고 싶은 거지
아직도 이런 인간들이 있어 말이 험악해지는게
참나~ 성질 다 배려 놓고 있어
일일이 대응하는 것도 지겹다
벌레 같은 것들...
고소리 17-09-20 12:20
   
좌파를 빨갱이라고 표현하고
안보 안보 타령으로
정권의 찬탈 수단으로만 이용하려는 걸 보면 구역질 나지 않습니까
wndtlk님 안그렇습니까?
     
솔직히 17-09-20 14:21
   
안보 보이스피싱질이 정확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반박불가 17-09-20 14:29
   
현실은 북한이 한국우파보단 좌파 좋아하는게 사실이죠 ^^
     
sariel 17-09-20 14:32
   
아~ 그래요? 전 몰랐는데 북한이한테 물어보셨나봐요?
북한이는 잘 살고 있어요?
나중에 만나면 안부나 전해주세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경불자조 17-09-20 16:54
   
필자의 글을 보자면은 의도가...좌우를 말한것이 아닌것 같은데요...댓글은 좌우로 끝나는군요..국부론의 국을 쇼비니즘 국으로만 보는지요?그 국은 국민일수도 잇고..어떤 새로운 흐름일수도 잇을텐데 말입니다..어떠한 사상과 논리 ~~주의 ~~신드롬 ~~즘을 옳다 그르다의 개념보다는...다만 어떤 시점에서 그것이 보다 적용하기 좋앗고 최선이엿을수 있겟지만..국부론을 보수는 나라국으로 읽고..진보는 국민국으로 읽고 어떤 사람은 새로운 시대의 흐름내지는 방향성으로 읽을 수도 잇는데..세가지 중에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괴리가 잇내요.개인적인 견해 입니다만 앞으로 어떤한 것이...시대의 흐름이냐..또는 사람들의 인생 퍼포먼스에 적합하는가 하는 것은.. 케인즈의 수정자본주의에 보다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흐미 처음 장문을 적엇다가..글 적고 화장실 가서 볼일 좀 보고 왓는데 로그아웃 대 잇내요..ㅠㅠ 거기에..프랑스대혁명 야사라든가 적엇는데...다시 떠올려서 적기가..ㅠㅠ 아무튼 시리얼님 글은 흥미는 잇내요...커피한잔부터.. 멱살잡고 싸우자는 글의 취지는 아닐텐데 말이죠...좀 더 다양한 생각을 알고 싶어하는 측면일것인데...좌우로 시작해서...종북까지 나오는군요...ㅎㅎ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49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776
218502 '조국의 시간' 주요 내용...제1장 '시련의 가시… (2) 강탱구리 05-28 656
218501 이재명으로는 역부족이군요ㅠㅠ (8) 문솔이니 05-28 825
218500 국힘 지지자들도 혼란스러울 듯 (3) 호연 05-28 705
218499 이번 국적법개정은 공상정같은 경우에 맞춰진것 (4) 대한사나이 05-28 460
218498 박정희 대통령이 그리운 이유 (2) VㅏJㅏZㅣ 05-28 564
218497 백신 접종 71만 명 '하루 최다'..병원마다 접종 행… (7) 강탱구리 05-28 582
218496 솔직히 이준석이 이정도까지 된건 시사하는바가 크긴하… (1) 밍구리 05-28 542
218495 오후5시까지 520만명 접종완료 (5) 검군 05-28 539
218494 진중권 "이준석 이기면 국민의힘 망해..언제적 나경원?" (9) 강탱구리 05-28 756
218493 검, 원전수사 의뢰한 최재형 감사원장 수사 착수 (10) 강탱구리 05-28 703
218492 민주당 입장에서야 이준석이 대표하면 개꿀이지 양산한주먹 05-28 473
218491 일본 올림픽 취소 시 손실액이ㄷㄷㄷㄷㄷ (10) 문솔이니 05-28 666
218490 민주당 입장에서 이준석 참 두렵지 (14) 광개토경 05-28 660
218489 (뉴스펌) 홍문표 "주호영, 나경원 쉬어야...탤런트 선거야 (6) 나물반찬 05-28 611
218488 정치는 혼자 하는게 아니다..ㅋㅋㅋ (6) 기타맨 05-28 497
218487 중국, 일·EU 정상의 대만언급에 전쟁불사 수준 경고(종합 (5) 막둥이 05-28 640
218486 한국 가정서 지금 바로 실천해야 할 정책 독거노총각 05-28 434
218485 미군 철수 환영~~ (11) 청량고추 05-28 639
218484 (뉴스펌) 민주당, 미디어바우처법 발의 "이용자 평가점수… (4) 나물반찬 05-28 527
218483 국적법 아무리 봐도 개운치가 않네요. (28) 미친둘리 05-28 697
218482 이준석이 일등이란거 이해가 안간다. (6) 양산한주먹 05-28 690
218481 좋은 일본 문화 받아들입시다..왜왕도 천황 폐하로 부… (17) 청량고추 05-28 748
218480 악랄한 허위 기사 (9) VㅏJㅏZㅣ 05-28 824
218479 역대급 만평 (5) LikeThis 05-28 921
218478 국민의힘이 해냈다!! (6) 포스원11 05-28 108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