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찬성 분위기 강해…5대 인사원칙 하자 없는 훌륭한 후보"
[CBS노컷뉴스 조혜령 기자]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 (자료사진=윤창원 기자)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가 임박한 가운데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은 21일 안철수 대표가 김 후보자에 대한 찬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에 대한 국민적 평가가 좌우되는 사안에 당의 책임자로서 분명한 의견을 드러내는 게 옳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대표는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국민의당 최고 책임자"라며 "사법부 수장을 정하는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당의 의원들 역시 당대표의 영향을 받아야 한다"며 "당 최고책임자의 방침이나 전략적 태도를 존중하고 참고하는 것이 당원으로서 도리"라고 덧붙였다.법무부 장관을 지낸 천 의원은 김 후보자에 대해 찬성 이라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비해 찬성 분위기가 훨씬 강하다"고 당내 분위기를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5대 인사원칙에도 아무 관계가 없는 그것만으로도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또 "국회의원 표결이라면 투명하게 공개적으로 국민 누구나 알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무기명투표가 아닌 공개 투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후보자의 동성애 옹호 논란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이 이 문제를 들어 반대 당론을 정하고 있지만 김 후보자가 동성애를 옹호한 판결을 내리거나 행동을 한 일은 없다"며 "역설적으로 한국당이 반대한다는 건 이미 상당히 바람직한 후보"라고 비꼬았다. 김 후보자의 사법연수원 기수가 낮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도 "윗 기수 수십명이 줄사표를 낼 수 있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며 "그러면 대통령도 정치 경력이 제일 높은 분으로 뽑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 기사전문에서 발췌
간철수 입장은 인준 반대인데 호남표 떨어져 나갈꺼 생각하면 반대 표명은 못하고 있는듯 보이고
의원들 개개인이 알아서 할거라는 개소리로 여전히 간만 보고 있네요.
촬쓰의 정치권 입문후 지금껏 해온 행보를 보면 국민을 위한 정치, 책임 정치와는 거리가 멀군요.
그런 간철수를 뒤로 하고 과연 국민당에서 찬성표가 얼마나 나오느냐가 현재 간철수의 호남 정치권
인사들에 대한 영향력과 향후 국민당의 친여 행보 여부를 가늠해 볼수 있겠죠.
안동 간고등어 40년 간잽이 이동삼선생
그에 필적하는
정치판 난장꾼 간잽이 간철수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