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 사는 정신병자가 나를 죽이려고 칼을 갈고 있었습니다. 나를 죽이는것이 인생의 목표라고 합니다...
아주 예전에 서로 싸우다 죽을뻔했지만 다른 이웃이 도와주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지요... 그래서 정신병자는 다른이웃을 싫어합니다.
어느날, 정신병자가 총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다른이웃은 기겁하며 매일 정신병자를 마을에서 왕따시키고 추방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는, 정신병자가 돈을받으면 나를 죽이지않을까 생각하고 돈을 바쳤습니다. 그러나 돈을 준 다음날 정신병자는 몽둥이를 나를 팼습니다.
다른이웃은, " 난 니가 죽지않도록 돕고있는데 왜 넌 널 죽이려는 정신병자에게 돈을 주느냐? 이러면 나만 헛짓하는거 아니냐 " 그러지말라며 날 말렸습니다.
제가 잠시 미쳤었나봅니다... 절 죽이는게 목표인 정신병자에게 돈을주다니...
이제 정신병자는 제가 준 돈으로 총을 더빨리 만들었고 아직도 나를 죽이는게 인생목표라고 합니다. 다른이웃을 협박하며, 이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이웃은 저와 친구이기 때문에 저를 끝까지 돕겠다고 합니다
그때 복지센터 회원들이 마을에 파견왔다가 가난한 정신병자를 보고, 이웃인 저를찾아와 가난한 정신병자에게 돈을 주자고 합니다.
복지센터 회원들의 말을 따라 저는 다른이웃을 배신하고 돈을 줘야하나요?
고민끝에 저는 800만불을 주기로 했습니다. 다른이웃이 뭐라할지 기대되네요. 제 돈으로 구입한 총알에 맞아죽는것도 나쁘진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