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은 이명박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으로 근무했다.
원세훈 국정원장과 근무시기가 겹친다.
원세훈은 국정원을 동원해 국내정치와 선거에 개입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관련된 국정원의 보고서는 청와대 정무수석실에 전달되어 검토를 받았다는게 우연히 내부자의 폭로로 공개되었다.
결국 이명박 청와대와 국정원간의 합작이라는 것이다.
국정원 수사가 탄력을 받는 지금 이시기 조용하던 정진석이,
갑자기 노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허위거짓 발언을 동원해 국면을 전환하려고 했던 것이다.
다음 굴비는 누가 엮일것인지 그것이 더 더욱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