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62091
광주 출신인 장하성 실장을 제외하고, 정책실 산하의 수석비서관 전원이 TK 출신이었다. 홍장표 경제수석은 대구에서 태어나 이 지역에서 달성고를 졸업했고, 반장식 일자리수석은 덕수상고를 나왔지만 경북 상주 출신이다. 김수현 사회수석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경북고를 나왔다.
청와대 수석비서관뿐만이 아니다.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보좌하고 챙기는 김현철 경제보좌관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대구 심인고 졸업생.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은 경남 산청 출신이지만 경북에 있는 포항공대에서 박사 과정까지 마쳐 ‘반(半)TK’라는 말이 나온다. 정책실 산하 오중기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을 지낸 TK 출신의 대표적 ‘어공’(어쩌다 공무원)이다.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만 따로 분류했을 때 호남 출신은 23.8%다. 하지만 유독 정책실을 포함한 청와대 경제라인에 TK 출신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의 역할에는 공통점이 있다. 문재인 정부가 제1과제로 내세운 일자리를 비롯해 ‘혁신성장’ 등 소위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책임자라는 점이다. 결국 장 실장이 권 시장에게 건넨 말에는 ‘영남에 대한 경제적 역차별은 없을 것’이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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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야에서 호남 출신이 약진했다고 하지만 그거야 원체 이명박근혜때 차별 받았기에 그렇개 보이는것뿐 아직도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게 영남 지역출신으로 알고 있는데요 특히 경제분야는 심각할 정도로 편중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때요?? 문제 없어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