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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3 14:01
결국 아무말 안하고 도망이군요
 글쓴이 : 호랭이님
조회 : 1,210  

1차 인혁당 옹호한 가생이 유저 알려달라는 정게유저들의 물음에 여지껏 물타기하시던 한분은 묵묵부답에 그냥 도망이군요.. 이명박 정권 때 2차 인혁당 관련사건과 그 피해자들은 대한민국 사법부가 주관한 재판으로 명예가 복권되었고 국가로부터 보상도 받았습니다.
여기서 물타기 하는 사람들은 사법부의 판결과 복권된 그들의 명예를 잘도 유린하네요..
사람들 바보로 보시지 마세요.
누가 1차랑 2차랑 구분 못할 것 같나요?
 
언제쯤 1차 인혁당 옹호 가생이 정게유저의 닉넴을 말씀하시렵니까?
나 죽을 때 되면 볼 수 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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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론자 12-09-13 14:03
   
님은 저 아래 리플 다시 읽고 오시는게 좋을 듯.
     
ㅃㄱㅇㅅㄲ… 12-09-13 14:03
   
그래서 누구래요?
     
호랭이님 12-09-13 14:04
   
그러니까 그 유저 닉넴도 좀 말씀해 주세요. 누가 어떤 말을 했는지. 님이나 아래 리플 다시읽고 그 유저가 누군지 댓글 기입하세요
     
찢긴날개 12-09-13 14:17
   
그래서 그게 누군데요??

이분은 계속 대답 못하고 엉뚱한 말만 반복하시는듯.
가을이 12-09-13 14:04
   
서로 추천질 해서 금메달 받으러 갔습니다...
현실론자 12-09-13 14:06
   
인민혁명당은 나쁜데 인민혁명당제건은 청순한가요?? 법이 그렇게 말했으니깐 입다물고 있어라라고 한다면 내가 수긍이나 하겠지만서도. 앞뒤가 안맞는 듯.
     
Noname 12-09-13 14:07
   
그쪽 변호인도 청순한 게 아니라고 인정했죠.

다만, 사법 질서를 무시하고 급히 사형시킨 건 잘못이고 피해자는 피해자가 맞습니다.
          
호랭이님 12-09-13 14:08
   
청순한게 아니라고한 근거 있나요? 근거라도 좀 가져와주세요.. 저는 금시초문인데요?
               
Noname 12-09-13 14:10
   
당시 변호인의 발언은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미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호랭이님 12-09-13 14:11
   
무책임하네요. 끝까지 오리발. 변호인 발언 가져오세요. 주장하시는 것에 근거를 대보시고 말씀하시길
     
호랭이님 12-09-13 14:08
   
그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 입니다. ㅉㅉㅉ 무죄에 명예복권에 보상금까지요.. 대한민국 사법부가 2차 인혁당 관련사건을 무죄로 인정했는데 지금 대한민국 사법부 부정하시는 건가요?
          
현실론자 12-09-13 14:11
   
그러니깐요. 첨 부터 그리말하시지요.

"인민혁명당은 나쁜넘들인데 인민혁명당 제건하려는 사람은 순진한 민주운동가다. 왜? 법원이 그리 고쳐라고 말했으니깐" 이라고  주장을 했으면 말이 길어지지 않죠.
               
호랭이님 12-09-13 14:12
   
여태 호도해 놓으시고 이제와서 말 길어졌다고 하시네요.
                    
현실론자 12-09-13 14:13
   
멀 호도해요? 전 개인적으로 인민혁명당 전건위 사람들 순수한 민주운동가라고 보지 않습니다.  법원이 내생각까지 바꿀 수 있나요?

마찮가지로 전 동의대 사태도 민주화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법원이 민주화운동으로 변경했어도요. 저랑 같은 생각인 사람들이 제 주위에는 다수더라고요.
                         
호랭이님 12-09-13 14:14
   
그렇다면 그런식으로 복권된 피해자들의 명예에 스크래치 내어서도 안되겠죠? 그들은 모르고 당하는 것이니까요.
                         
현실론자 12-09-13 14:16
   
내가 그리 생각하지 않는다는데 그 사람들 명예에 누가 되나요? ㅡ,.ㅡ;; 이해가 안가네. 내 생각하는 뇌와 말하는 입까지 막으려고용??

그리고 님은 동의대사태가 먼지나 압니까? 본판결과 그 이후에 변경된내용도 아시나요???
Noname 12-09-13 14:06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한겨례>의 글을 읽다가 가생이에 글을 쓰다보니 가생이 유저를 지칭하는 것처럼 되었군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사과합니다. 가생이 유저가 설마 1차 사건의 당사자들을 옹호하진 않겠죠.
     
호랭이님 12-09-13 14:10
   
그 사과를 이제서야 하나요? 여태 물타기해놓고?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달랑 사과한줄에 여태 물타기해놓고 분탕질한게 그냥 쉬이 조용해 진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ㅉㅉ
          
Noname 12-09-13 14:13
   
직장에서 일하다 이제 들어왔습니다. 하루 종일 노는 사람으로 보시면 곤란합니다.
          
Noname 12-09-13 14:14
   
전 물타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Noname 12-09-13 14:13
   
제임스 시노트 신부는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을 변호한 외국인 신부입니다.
[사건 당시에 이들의 구명운동을 하다가 추방당했던 시노트신부는 2005년 4월 3일 방영된 MBC TV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서 자신은 "인혁당이 무고하다고 주장한 적은 없으며 다만 형이 너무 무겁다고 말하였을 뿐"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즉 당시 인혁당 구성원들의 구명운동을 했던 외국인 신부조차도 無罪를 주장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호랭이님 12-09-13 14:18
   
'무고하다고 주장한적 없으며' 라는 말도 말이 더 웃긴데요?
그래서 변호인을 추방까지 했답니까?
          
Noname 12-09-13 14:23
   
변호인이 직접 얘기한 겁니다. 누구에게 따질 필요도 없는 문제 같은데요.
호랭이님 12-09-13 14:19
   
1975년 4월 9일’이라는 시노트 신부의 저서를 보면 충분히 의도된 기획된 살인 이다라는 구절도 있네요.
그 책이나 읽어보시길
     
Noname 12-09-13 14:21
   
그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당사자의 무고 문제와는 무관한 내용이네요.
     
현실론자 12-09-13 14:21
   
"형이 무겁다"란 말고 상통하는 군요.
호랭이님 12-09-13 14:23
   
http://orbi.kr/~xi_agit_article/32244 
<1975년 4월9일> 발간한 제임스 시노트 신부… 강제추방 뒤의 ‘인혁당 사건 조작’ 기록 드디어 빛 봐

무고한 시민 8명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인혁당 사건. 유신정권의 사건 조작을 처음 폭로한 건 파란 눈의 신부였다. 그가 남긴 기록이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됐다.

▣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박정희 정권의 본질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 중의 하나가 바로 인혁당 사건이다. 지난 1974년 5월 중앙정보부는 북한의 지령을 받아 남한 정부를 전복시키려 한 혐의로 도예종·서도원·하재완·송상진·우홍선·김용원·이수병·여정남 등 8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1975년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된 뒤 19시간 만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이는 박정희 정권이 유신독재에 대한 시민들의 저항을 억누르기 위해 조작한 사건이었다. 처형된 8명은 국가전복 기도는커녕 ‘인혁당’이라는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박 정권은 살인적인 고문으로 이들한테서 거짓 자백을 받아내 완벽한 공안사건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박 정권은 이 사건으로 오히려 궁지에 몰리게 됐다. 조작 사실이 드러나 시민들의 강한 저항을 받게 됐고 결국 5년 뒤 종말을 맞게 된 것이다.


간첩조작 폭로 뒤 한국서 쫓겨나


인혁당 사건의 조작 사실은 어떻게 알려졌을까. 조작 사실을 가장 먼저 제기한 사람은 한 사람의 미국인 신부였다. 사건 당시 천주교 인천교구 총대리로 활동했던 제임스 시노트(76) 신부가 그 주인공이다. 시노트 신부는 최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사제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간될 예정인 <1975년 4월9일>에서 인혁당 사건의 전모를 자세히 밝혔다. 1975년 4월9일은 인혁당 사건 피해자들이 처형된 날이다. 시노트 신부는 같은 해 4월30일 한국에서 추방당해 미국으로 돌아간 뒤 자신이 인혁당 사건 발생 무렵 겪었던 일을 상세하게 기록했다. 이 기록은 지난 2001년 함세웅 신부에 의해 ‘발굴’돼 최근 빛을 보게 됐다.

시노트 신부는 인혁당 사건 발표 한달 전인 1974년 4월 한 미국 대사관 직원한테서 “곧 대규모 간첩사건이 일어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박 정권이 긴급조치를 막 발표한 시점이었다. “천주교 신자인 그 직원을 평소 알고 지내던 미 군무원의 집에서 만났는데, 그가 그런 충격적인 얘기를 한 겁니다. 당시 미 대사관 직원들은 한국의 정보요원들을 상대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깜짝 놀라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그가 ‘조금만 지나면 알게 될 것’이라며 ‘얼마나 잘 꾸며내는지 지켜보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날 술을 많이 마셨는데, 당시 미 대사관이 한국 정부의 못된 짓을 수수방관하는 것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시노트 신부는 그 직원의 말이 거짓이기를 바랐다. 하지만 한달 뒤 그 직원의 말은 사실로 입증됐다.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이 이른바 인혁당 사건을 발표했는데, 어찌나 잘 꾸며대는지 나도 속을 뻔했어요. 그 신직수라는 사람은 가톨릭 신자였습니다.” 시노트 신부는 이를 계기로 국내 천주교 신부들이 박정희 정권에 대한 저항에 나설 수 있도록 힘썼다. 그때는 천주교보다는 개신교 목사들이 민주화와 인권운동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수환 추기경께 편지를 써서 불의에 저항하도록 촉구해달라고 말씀드렸죠. 박형규 목사 등 개신교 사람들은 감옥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불의에 저항했지만 당시 천주교는 비교적 조용했습니다. 지학순 주교 외에는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분들이 별로 없었죠.”

시노트 신부의 외침은 함세웅 신부 등 젊은 사제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노트 신부와 뜻을 같이한 외국인 신부들은 함 신부 등 국내 젊은 사제들과 함께 기도회 등을 열며 인혁당 사건의 부당함을 알렸다. 당시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과 영국의 기자들도 이 사건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우리말 실력이 뛰어난 시노트 신부는 이들의 통역으로 활동했다.


유신정권 지원한 미 정부 상대로 투쟁

하지만 그런 보람도 없이 인혁당 사건 관련자들은 1년 뒤 대법원에서 사형 확정 판결을 받고 처형됐다. “1975년 4월8일 대법원 선고를 직접 지켜봤는데, 사형 확정을 선고하는 민복기 대법관의 목소리가 개미 목소리처럼 작았습니다. 자기가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없었던 거죠. 법대에 앉아 있는 대법관들의 모습이 그렇게 애처로워 보일 수가 없었어요.” 사형은 대법원 선고 뒤 19시간 만에 전격적으로 집행됐다. “그날은 내 생애 결코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사형이 집행됐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미쳐버릴 것만 같았죠. 박정희 정권은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시노트 신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투사가 됐다. 1961년 인천 영종도 성당의 주임 신부로 처음 한국과 인연을 맺은 그는 이전까지는 목회활동에만 전념했던 평범한 신부였다. 그는 인혁당 사건 이후 각종 민주화 집회에 참석해 당시 외신에 보도된 박정희 정권의 비리와 폭정을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전했다. 그의 반독재 투쟁은 결국 박 정권의 비위를 거스르고 말았다. 시노트 신부는 인혁당 사건 피해자들이 처형된 지 20여일 만에 강제추방을 당했다. “추방당하고 나서 미국의 교회와 학교, 기타 여러 모임에서 박 정권의 폭정을 고발했습니다. 미국 정부에도 여러 경로를 통해 박 정권에 대한 지원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반응은 냉랭했다. “박 정권의 비리를 얘기해도 미국 정부 책임자들은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박 정권이 강력한 반공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박 정권을 지원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결국은 미국 정부가 문제였던 겁니다.” 그 뒤 시노트 신부의 투쟁 대상은 미국으로 바뀌었다. 각종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다 10번이나 구속당했다. 구속과 석방을 반복하던 1979년 어느 날 박정희가 피살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비로소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그의 마음의 고향인 한국에서 드디어 민주주의가 꽃필 수 있으리라는 기대에 들떴다. 하지만 그의 기대는 곧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전두환 정권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박정희 독재정권은 미국 정부의 무책임한 대외 정책의 산물입니다. 반공 정부라면 그것이 독재정권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지원했기 때문에 무수한 시민들이 피해를 입은 겁니다. 미국 정부는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 시민들의 권리를 짓밟고 있습니다. 지금 이라크 사태도 마찬가지예요. 부시 정권은 미국과 전세계 시민들을 속이고 있어요. 미국의 보통 사람들은 테러 위협을 빌미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부시 정권에 속고 있습니다. 마치 공산주의의 위협을 과장해 민주주의를 탄압한 박정희 정권 때처럼 말이죠.”

시노트 신부는 2002년 민주화기념사업회의 초청으로 20여년 만에 입국할 수 있었다. 그는 다시 제2의 고향인 한국에 정착했다. 그와 사제단과의 인연은 가족간의 그것만큼이나 각별하다. “사제단은 감히 정의를 말하기 어려웠던 혹독한 시절에 정의를 외친 분들입니다. 소수였지만 그들의 목소리는 강했죠. 이분들이 없었다면 이 땅의 민주화는 그만큼 더뎠을 겁니다.” 사제단은 지난 9월26일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최종길 교수 간첩 조작 사건도 시노트 신부의 ‘작품’이다. 1973년 최종길 교수가 중앙정보부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뒤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조작 의혹을 제기했는데, 시노트 신부가 이를 사제단 신부들에게 전해준 것이다. “당시 미군에는 라는 소식지가 있었는데, 이를 통해 최 교수 사건의 본질을 알게 됐어요. 한국 사람들은 언론 통제 때문에 외신을 접할 기회가 없었죠. 는 미군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일종의 정보지였는데, 나와 친한 미 군무원을 통해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문제가 되니까 한국 정부는 미국 민간인들이 를 못 보게 하도록 미군에 요청했죠.”


“박근혜 대표 영향력 이해하기 힘들죠\"

시노트 신부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모습을 언론 매체를 통해 접할 때마다 불편하다고 한다. “그분은 인혁당 사건 유가족들에게 가서 진솔하게 사과해야 합니다. 유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장본인의 딸이니까. 그런데 사과는 하지 않고 엉뚱한 짓만 하고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시노트 신부에게 최근 우리 사회에 일고 있는 ‘박정희 향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다. “박 대표가 아버지의 후광을 입고 영향력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죠. 한국 사람들이 박 대표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은, 미국의 보통 사람들이 부시를 좋아하는 것만큼이나 매우 어리석은 짓입니다.”
     
현실론자 12-09-13 14:26
   
신부 육성인터뷰나 보시죠. 기자들이 살붙인것 보다 그 분의 뜻을 정확히 반영합니다.
     
Noname 12-09-13 14:26
   
동일한 사건에 대해 얼마나 많은 신문들이 각기 다른 사고를 하는지 아시죠?

왼쪽 신문들인 프레시안과 한겨레도 인혁당에 대해 반대의 시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신문은 원하는 것만 보죠.

"미국의 보통 사람들이 부시를 좋아하는 것만큼이나 매우 어리석은 짓입니다" -> 결론 나온 거 같네요? 각자 좋아하는 사람 지지하면 그만입니다. 정신이상자로 취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호랭이님 12-09-13 14:24
   
최소 노네임씨가 제시한 시노트신부의 발언에 대해 시노트 신부는 그런 의도로 말한게 아니란게 드러나네요
     
현실론자 12-09-13 14:26
   
님? mbc이제는 말할 수 있다란게 어떤 프론지 아시나요?? 님은 mbc이제는 말 할 수 있다란 프로가 의도를 가지고 신부의 인터뷰를 광우병인터뷰처럼 조작했다는 건데?? 생각이란걸 하시는 분이면 이런 추론은 좀 자제하심이 좋을 듯.
호랭이님 12-09-13 14:31
   
http://blog.daum.net/jspya/12386663

여기서 시노트 교수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6분 50초에 조작된 증언에 대한 반증나오네요
     
현실론자 12-09-13 14:34
   
?? 어디서 반증을 찾으셨나요? "인혁당이 무고하다고 주장한 적은 없으며 다만 형이 너무 무겁다고 말하였을 뿐" 이부분은 또 저 영상에서 안보이는 데용?
          
호랭이님 12-09-13 14:36
   
논리적으로 조작되었다고 확인한 사람의 입에서 무고하지 않다라는 걸 직접확인한 사람이 그저 사람 목숨 살려보려고 저렇게 이야기 한거라고는 생각 안드나요?
               
현실론자 12-09-13 14:38
   
아니 이건 또 먼소린지.
               
Noname 12-09-13 14:44
   
저 분은 자신이 죽더라도 진실을 얘기할 민주투사입니다. 거짓말로 변호할 분이 아닙니다.
현실론자 12-09-13 14:37
   
그리고 자꾸 2005년 mbc 이제는 말 할 수 있다에서 시노트신부의 발언을 인혁당제건위 사람들에 불리하도록 mbc가 조작했다라고 말하는데 이게 얼마나 코메디 소린지 모르시나요?
호랭이님 12-09-13 14:38
   
더구나 사법부가 조작된 것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복권시켰는데 저런 발언에 집착하는 것도 웃기는군요?
모든 혐의가 무죄입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사법부의 결론 조차도 부정하네요.. 세상에서 대한민국 사법부를 존중안하는 곳은 북한 밖에 없는데요
     
현실론자 12-09-13 14:40
   
그러니깐 당시에 어떤 판결들이 있었는지 다 찾아보시고 님이 거기에 모두 동의를 한다면 저도 할 말 없습니다. 전 그 당시의 판결을 뒤집은 몇 몇은 문제가 있다고 봅다는 겁니다. 님은 문제가 없으면 그걸로 끝이에요. 남한테 님 생각 강요하지 마시길. 시노트신부의 발언에 불만이 있으면 신부한테 가서 따지던가하시고.
     
Noname 12-09-13 14:44
   
시노트 신부의 말도 못 믿는다면 누굴 믿나요? 저 분이 당시 사건을 가장 해결하고 싶었던 분인데.
브로미어 12-09-13 15:19
   
2007년 인혁당 재심 자체의 문제점은 왜 아무도 안하나요?  제가알기론 3심 대법 판결나서 종료된 사건을 서울지법에서 재심들어가서 뒤집은 사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식이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됀후에 또다시 재심 들어가도 아무런 할말이 없는거 아닌가요? 
좌파정권 10년동안  광주사태라던지  이번 인혁당이든지  일반국민이 기존에 알고있던 사실에 반하는 내용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사태던지 인혁당이든지 솔직히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식의 보는 관점에 의해 그 내용이 틀려질수 있는게 많은거 아닙니까?
1차인혁당 사건은 좌파분들도 인정하신다면,  도대채 2차인혁당에도 관련된 도예종 이사람은 도대채 뭡니까?
2차인혁당,즉 유신반대로 관련돼서  1000여명의  사람이 붙잡혔다가 다른사람들도 일부 사형까지 언도 받았다가 풀려나지 않았나요?  제가 알기론 그중 제일 중범이라고 판단돼는 8명이 사형집행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희의 독재 당연히 하면 안됐죠.  하지만 지금 대다수의 국민이 인정했기에  박근혜가 여당대표에 대선 후보까지 나오는 상황 아닌가요? 
박정희가 악이면  김대중, 노무현은 더 큰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마당에 이정도 논란은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겠지요.  인혁당 내용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 돼어서 좋긴하내요. 

한줄요약하면  2007년 좌파정권하의 인혁당재심은  우파입장에서 그 정당성을 의심할수 있다는겁니다.
     
Noname 12-09-13 15:41
   
GH 후보는 그걸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론 사실여부를 더 명확히 하는 게 좋습니다.
천리마 12-09-13 16:57
   
빨갱이 박정희 형제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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