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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4 04:54
생각해보면 참 꿈과 같은 길을 걸어온 민주당의 여정
 글쓴이 : 유수8
조회 : 686  

이러저러 많은 부침이 있지만 야권으로의 역할을 해내지 못함으로 인한 국민의 실망감..
과거 민주당에 대해 아주 혐오하던 시절이 갠적으로 있었슴.

추미애의 그 흑역사.... 
이번 민주 경선전까지 추미애는 내게 국쌍의 이미지였슴..

하지만 당대표로서 촛불시위때 당을 견고하게 지키며 나머지 당들의 분열과 이간질에도 흔들림없이 한길을 걷는 모습에 마음이 바뀌었슴.
503과의 면담건을 비추고 욕을 바가지로 먹었는데 그로인해 당의 개소리 하던 인간들이 아닥하게 만든 한수.
쿠데타 발언을 하며 사전 차단하는 한수..

기타 수많은 이후의 행적들은... 이제 진정한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준다 생각하여 추미애와 문통은 진정으로 한배를 타고 국민의 여망을 이룩하기 위한 길을 가고 있다 생각함.


민주당은 새누리 2중대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인간 쓰레기들 적폐들이 탐욕을 위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는건 다 아실테고..
자신의 권력욕을 채우기 위한 자리로서 서로 나눠먹기 하는 당이 민주당이었슴..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가 그게 당연한 관습이라 생각했지만..

문통이 2012 대선에서 낙선하며 뼈를 깍는 자기 반성속에서 원인을 직시함.
원인 자체는 투명하지 않은 공천등에서 계파간 탐욕이 결국 국민의 신뢰를 잃게 만든다는것.
그로인한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우여곡절끝에 어느 정도 이루고나니 탈당사태가 발생하여 위기가 옴.

사실 이때가 가장 민주당에 대한 우려의 시점이었슴.
갠적으로 박지원과 김한길등은 밀어낼 수 없는 민주당의 거대 적폐인데 ...
민주당 지지자들이 가장 통한으로 생각하는 적폐인데 이넘들이 어느날 쑤~~~ 욱 빠져나갈줄이야..

누가 손으로 밀지도 않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솔직히 박지원등을 비롯해서 탈당 사태가 발생할때..
이넘들을 가장 혐오했던 나조차도 굉장히 걱정스러웠슴.
저러다 군소정당이 되어 결국 마지막 의지처 조차 사라지는것은 아닌가 싶었는데..

뜬금 표창원이 왜 나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주민이 왜 나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병기 조응천이 왜 나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막 들어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처럼 박지원을 혐오하면서도 막상 탈당사태가 이뤄지니 걱정했던 민주당 지지자들의 그 열광~

바로 우리가 원했던 그런 새로운 시대의 참신한 인물들이 막 쏟아져 들어옴.

그리고 상당수 시대의 여망에 맞게 모두 당선이 되었슴..


영입한 인물들이 이후의 활동 행적들은 거의 열광 자체임.

누구도 부럽지 않은 활동으로 국민들이 원하는것을 가장 전면에서 뛰어줌.


특히 손고모가 밝힌 일화.

표창원과 박주민 셋이서 의원직도 사직할 생각이었다는 일화.


길이 아니면 언제든 국회의원 자리를 버릴 마음가짐..


이렇게 자리에 연연하지 않으니 두려울께 무엇인가?

이런 민주당을 만들어준 안크나이트는 진정으로 문통과 더불어 역대 정치사에 칭송받을 자격이 있슴.

문통도 차마 쳐내지 못하는 위엄의 박지원 김한길등을 모조리 솎아내준 그 위엄은... 크~~~


암튼...

지금의 민주당은 지지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여당이 되었슴에 문통의 지지율과 더불어 흔들리지 않는 지지와 당원가입의 응원을 받는것 아닌가 싶음.

다만 민통련계와 일부 꼴통들은 다음 총선에서 좀 정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겠지만...

그건 민주당의 근원적인 힘이 되는 당원들이 현명함으로 잘 걸러줄것이라 믿음.


갈 길은 멀다...

비록 오늘 모두 배부를순 없으나... 언젠가 우리의 초심이 변하지 않고 지켜보며 지지한다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그날은 반듯이 이뤄질것이라 믿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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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x4rider 17-10-24 07:19
   
안찰수는 2중 3중 4중으로 활약하는 비밀 스파이.....쉿....
AngusWann.. 17-10-24 09:34
   
주신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덕분에 저또한 과거를 회상하며 감회에 젖어드네요.
사실 요즘도 문득문득 지금 상황이 꿈같이 여겨지곤 합니다.

사견입니다만...
문통의 경우 2012년과 이번 대선이 다른 가장 큰 것이 바로 본인 자신의 (긍정적 의미에서의) 권력 의지라 생각합니다.
2012년엔 사실상 노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책임감과 국민들의 열망에 등떠밀리듯 나온 것일 뿐, 정작 본인의 의지는 그리 크지 않았다 봅니다. 그러던 것이 박근혜정부를 겪으며 특히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자신의 강하지 못했던 권력의지에 대해 많이 자책하고 반성하신 것 같아요. 적어도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저런 허망한 아이들의 죽음을 그대로 두고 보지만은 않았을텐데...'하는 자책 말입니다.
그 자책과 반성이 지금의 철저히 준비되고 마음으로도 강하게 무장된 문재인 대통령을 만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 한없이 행복해지지만 한편으로늗 참 짠해요.
지금 대통령으로서 보내는 이 시간이 저 양반에게는 그다지 영광스럽거나 행복한 시간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안쓰럽습니다. 일분 일초 나라와 국민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이 느껴져 눈물이 나려 합니다. 마치 스스로의 몸과 시간을 갉아먹으며 버티시는 것 같아...

그래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으로 퇴임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AngusWann.. 17-10-24 09:34
   
주신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덕분에 저또한 과거를 회상하며 감회에 젖어드네요.
사실 요즘도 문득문득 지금 상황이 꿈같이 여겨지곤 합니다.

사견입니다만...
문통의 경우 2012년과 이번 대선이 다른 가장 큰 것이 바로 본인 자신의 (긍정적 의미에서의) 권력 의지라 생각합니다.
2012년엔 사실상 노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책임감과 국민들의 열망에 등떠밀리듯 나온 것일 뿐, 정작 본인의 의지는 그리 크지 않았다 봅니다. 그러던 것이 박근혜정부를 겪으며 특히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자신의 강하지 못했던 권력의지에 대해 많이 자책하고 반성하신 것 같아요. 적어도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저런 허망한 아이들의 죽음을 그대로 두고 보지만은 않았을텐데...'하는 자책 말입니다.
그 자책과 반성이 지금의 철저히 준비되고 마음으로도 강하게 무장된 문재인 대통령을 만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 한없이 행복해지지만 한편으로늗 참 짠해요.
지금 대통령으로서 보내는 이 시간이 저 양반에게는 그다지 영광스럽거나 행복한 시간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안쓰럽습니다. 일분 일초 나라와 국민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이 느껴져 눈물이 나려 합니다. 마치 스스로의 몸과 시간을 갉아먹으며 버티시는 것 같아...

그래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으로 퇴임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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