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경제민주화특위”에서 “재벌세”와 “출총제 강화”를 신설한다고 한다.
재벌세? 미국의 버핏세를 흉내 낸 모양인데, 왜 갑자기 “재벌세”라는 이름이 등장하였는지 짐작이 가지 않는가.
바로 대통령 외손녀의 패딩 점퍼 소동, 재벌3세들의 골목상권 소동, 삼성가의 강남 땅 투기 소동들은 전부 '재벌세’를 합리화시키기 위한 미끼뉴스라는 것이다.
잠시 망각한 저들이 방송을 장악한 사실을 상가하여 볼 일이다.
재벌세는 자회사로부터 유입되는 배당금에도 세금을 매기겠다는 것이다.
기업의 당기순이익은 배당을 하든지 사내유보 하든지 선택하게 되는데, 둘 다 법인세 납부 후에 이루어지는 세후가처분소득이므로 배당금에다 또 과세하는 재벌세는 한마디로 이중과세적 발상이다.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발상이 통할까?
그것은 바로 더 웃기는 절묘한 일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박근혜가 비대위의 김종인이 내세워 당 강령으로 채택했다는 “경제민주화”도 결국 민주당의 재벌세를 외연적으로 합리화시켜주기 위하여 추종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즉, 재벌세를 주장한 것이 민주당의 “경제민주화특위”라는 점에서 김종인의 “경제민주화”와 명칭이 너무 절묘하게 일치하는데다, 오늘 아침에 반한나라당 정서가 아니라고 할 수 없는 MBC의 손석희가 왠일로 김종인과 전화 인터뷰하는데, 왜 그리 서로 찰떡궁합이었던지, 거의 가로막는 질문이 없고 대부분 맞장구치는 질문 위주더라는 것이다.
즉, 이런 상황을 보면 김종인은 민주당의 프락치가 아니라고 보기가 너무 어렵다.
그렇다면, 박근혜는 완전히 저들의 모드에 이끌려 들어간 것 밖에 안 된다.
경제민주화라는 해괴한 말장난도 그렇지만, 당 강령에서 “북한의 자유민주주의를 삭제”한다고 하는데, 이는 아무리 무슨 이유를 갖다대어 설명하여도 이미 “상징에서 본질을 접어버린 것”이 되므로, 실질적으로 좌파정당화를 선언한 것으로 봐야 한다.
여기에다 민주당의 “경제민주화특위”와 김종인의 “경제민주화”를 대입시켜보면, 박근혜는 완전히 저들의 손아귀에 놀아나는 들러리가 되며, 그렇지 않다면 박근혜가 “고의로 좌경화를 수용”하는 내통자라는 뜻이 된다.
http://www.cfe.or.kr/mboard/bbsDetail.asp?cid=mn20061223151438&idx=31295
그러면 김종인 어떤인물인가??
김대중 처조카이면서 이형택 게이트의 주인공 이형택이 이사로 있던 곳이지..
외환위기때 망가진 은행중 하나, 바로 경제 위기는 그런 은행에서 돈받아먹는 부패한 관료.
그리고 금진호 이원조랑 같이 비자금 3인방 김종인 노대통령시절 만진 정치자금이 조단위는 될거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는 웃기게도 김대중대통령 경제 브레인 역할까지...
하여튼 좌편향적이면서 비리로 뭉친 인물이 김종인...
이사람에 대해 극 보수 언론이라는 뉴데일리에서...
"김종인 싫어서 박근혜 안찍기로했다"
김종인은 물러나라
이런 기사까지 띄움..ㅡ.ㅡ
사실 나조차도 김종인이 나오고 나서 박근혜가 돌아섰구나 ,,,하고 느끼고 실망을 금치못함..
거짓말 안보태고 이번에 박근혜가 진다면 이는 전적으로 김종인이 탓이고 이는 김종인이가 결국 민주당 프락치였음이 드러나는걸로 결론나는거임..
지금이라도 박근혜는 김종인이 버리고 반MB노선으로 차별화 선언하면서 과거사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이 필요한 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