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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4 18:04
안철수, 적폐청산 두고 '오락가락'
 글쓴이 : 유정s
조회 :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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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801








‘오락가락’ 논란 안철수…방향은 줄곧 ‘우클릭’


바른정당과 통합 논의를 거둬들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55)가 정체성 논란에 휩싸였다.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번복하는 사례가 두드러지면서 ‘오락가락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하지만 일관되게 ‘우클릭’하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이 때문에 치밀하게 계산된 전략적 행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사드·탈원전·자강론 “바꿔바꿔”


박근혜 정부의 사드 배치 계획에 일찌감치 반대 당론을 표명했던 국민의당은 지난 대선 기간 안 대표의 ‘사드 조기 배치’ 주장에 슬그머니 기존 당론을 폐기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지난 22일 안 대표를 겨냥해 “안보 문제에서 그동안 오락가락 많이 했다”고 지적했고,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도 “(안 대표가) 생각이 없지 않느냐. 오락가락 아니냐”라고 비판했다.


대선 공약도 뒤엎었다.  

 대표는 대선 후보 당시 원전 신규 건설 중단을 약속하며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에 대해서는 추후 재검토 방안을 제시했다.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재검토 한 문재인 정부의 해법과 유사한 방안이었다. 그랬던 안 대표는 최근 정부 결정에 “신고리 5·6호기 공사가 재개 결론이라는 뻔한 상식으로 돌아오는 과정에 1046억원을 날렸다”고 날을 세웠다. 공론화위 결정 전부터도 ‘원전 대체 수단이 없다’, ‘전기료가 폭등한다’고 하며 친원전 측 주장을 근거로 정부를 맹비난했다.


특히 바른정당과 통합 논의 과정에서 안 대표의 ‘자강론’은 자취를 감췄다. “우리 당은 연대가 아니라 ‘고대’로 간다”는 ‘아재개그’까지 선보였던 그는 올해 초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역대 선거를 보면 자신감이 부족해 다른 세력과 연대를 주장하는 경우 대부분 패배한다”고도 했다. 그랬던 그가 바른정당과 통합론에 불을 지폈던 것이다. 당내 반발에 부딪히자 한발 물러서면서도 “정책연대는 이미 이뤄지고 있고, 선거연대까지 해보자는 것”이라며 ‘연대론자’로 변신했다





■보수 유권자만 잡으면 승산있다?


진보·개혁 성향의 국민의당 중진들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천정배 전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에 나와 “안 대표가 말하는 가치와 정체성이 뭔지 모호하다”며 “안 대표가 등장한 지 두 달 정도 됐지만 가치와 정체성을 명확하게 하자는 주장을 우물우물 뭉개면서 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바른정당 통합·연대론은) 개혁이라는 넓고 비옥한 평야를 버리고 척박한 산골짜기에 들어가서 화전을 이루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동영 의원도 cpbc라디오 인터뷰에서 “중도보수 야당이 된다면 수도권과 호남 등지에서 의석을 가질 가능성은 없다. 소멸한다고 봐야 된다”면서 “일각에서 (안 대표가) 대표직을 물러나고 비상대책위를 꾸리라는 목소리도 나온다”고 비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82771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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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oserious 17-11-14 18:17
   
애초에 철학이 없는 애인데...

 뽑아 주는 쪽이면 어디든 간다.
내일을위해 17-11-14 18:23
   
안철수는 너무 빨리 정치의 정상에 올랐어요. 사업하고 정치가 다른데 정체성을 잃은듯합니다. 의사결정하는거보면 정치인인지 회사 오너인지 헷갈리는 결정을 합니다. 근본이 문제있는거보단 정치적 소양이 너무 작아요. 그릇을 키우고 차근차근 밟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큰 정치인입니다. 정치적소신과 그릇보단 요령과 잡기를 먼저 배우다보니 항상 상황에 흔들리는거죠.
     
호연 17-11-14 18:25
   
네 제 생각에는 당대표가 된 것이 그의 정치인생에서는 악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원직 사퇴 후 낭인 신분에서 어떻게든 정치적인 자리를 마련해보려던 발버둥이었겠지만, 그가 당선 이후 보인 모습들은 오히려 리더로서의 소양이 전무하다는 걸 스스로 국민들에게 확인시켜 준 꼴이 되었거든요.
심플 17-11-14 18:26
   
귀신은 뭐하나 몰러ㅡ~~~~~~~~~~~
저런 천 정 박 같은 퇴물들 안잡아가고  ㅠ
아니 ~


호남을 언제까지 귀퉁이에 가두고서  호의호식 할 생각인가 말이,  답답허다,,  ~~  ㅠ
찰스키퍼 17-11-14 18:41
   
안철수 파이팅 ㅋㅋㅋ 미래가 이제 다가오려나봐요. 과거의 사람들에게 매이지 마시고 뚜벅뚜벅 걸어가주세요.
GIRL 17-11-14 18:45
   
진짜 이해안가는 인물임
서울시장 , 대권 다 양보할때만 해도

으앙 날 가져욧 정도로 대단함을 갖춘 사람인줄 알았는데
간잽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김석현 17-11-14 18:46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는 365일 쉬지 않고 이뤄지네요
     
고소리 17-11-14 19:23
   
액자에 지가 들어가고 있는 듯 보이는되요~~간잽이님`
krell 17-11-14 19:10
   
안철수는 전형적인 표플리즘 정치인 :
1.사명감, 정치적인 철학 없이 국민의 감성을 자극하며 정치한다. 기존 정치를 혐오한다.
2.조직을 신뢰하지않고 비선실세를 두고 의지한다.  당에서 실컷 토론하고 사조직에서 결정한거 따른다.
3.졸부같은 신흥 부자들이 많은데, 모든걸 다 가졌지만 못가진거 그거 한가지를 가져보고자 정치한다.
4.거의 실패한다.
사자어금니 17-11-14 20:58
   
홍발정만큼이나 역겨운 상판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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