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기자들이 뉴미디어비서관실에 뿔난 이유
청와대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현장 모습을 내보내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주장인데 한발 나아가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을 청와대 홍보 및 대국민 소통 기구로 보기보다는 사실상 청와대 내부 경쟁매체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취재 접근권의 형평성을 요구한 셈이다.
페이스북 생중계 문제로 촉발된 기자들의 항의와 요구 사항에 청와대 측도 할 말은 많지만 아끼고 있다. 자칫 청와대와 출입기자 사이 갈등이 커지면서 정권 초반 언론관계가 악화될 수 있는 사안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 내부에선 뉴미디어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과정에서 언론도 적응을 하는 단계라고 판단해 향후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취재 역차별 주장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청와대에 출입하는 A기자는 “청와대는 직접 국민과 소통하는데 방점을 찍고 뉴미디어콘텐츠를 내놓고 있는데 방송 매체 입장에선 청와대의 독자 콘텐츠가 곱게 보일 리가 없다. 영역을 침범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B 기자는 “정부기관이 동영상, SNS 라이브를 한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공모업무 연장선이다. 콘텐츠 전달 방식이 비슷하다고 공보업무가 보도영역과 충돌했다는 주장은 어불성설 아니냐”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6&aid=0000089414&sid1=001
9년동안 찍소리못하고 불러주는것만 받아적던 넘들이
청와대 페이스북 생중계 로 위기감 느끼고 ㅂ ㄷ ㅂ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