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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5 21:48
아~~~ 답답허다, 답답해
 글쓴이 : 심플
조회 : 709  

주한 중국 대사를 역임한 우다웨이가 2004년 8월 긴급 방한했다.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급) 취임 사흘 만이었다. 당시는 중국이 고구려사(史)를 왜곡한 동북공정 문제로 양국간 갈등이 높았다. 최영진 외교부 차관은 저녁 7시 한정식집에서 우다웨이와 만나 협상을 벌였다. 중국이 나름 성의 있는 안을 내놨다. 그러나 최 차관은 자정까지 밀어붙였다. 그 결과 나온 것이 5개 항의 '동북공정 구두 합의'다.
 
▶'중국은 고구려사 문제의 중대 현안 대두에 유념'과 '필요한 조치를 통해 정치화 방지' 등이 포함됐다. 100% 만족할 만한 내용은 아니었다. 그래도 우리 자존심을 지키면서 관계 악화를 막는 방안은 됐다. 중국은 당시 한국 내 일치된 여론을 부담스러워했다. 사드 경우처럼 일부 국회의원들이 중국 대변인처럼 나서는 일도 없었다.
 
▶그랬던 중국이 최근 사드 합의 때는 우리한테서 거의 '항복 문서'를 받아갔다. 우리 기업과 국민의 막대한 피해에 대한 중국 쪽 책임은 하나도 거론되지 않았다. 이를 국제사회가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최근호가 보여줬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한국을 굴복시킨 전략을 '개집 방식(doghouse approach)'이라고 이름 붙였다. "중국은 상대방 하는 행동이 마음에 안 들면 바뀔 때까지 괴롭힌다. 그래도 안 바뀌면 상대를 개집에 가둬 벌을 준다. 그래도 여전히 변하기를 거부하면 적절한 처벌 기간을 둔 후에 상대를 개집에서 꺼내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굴면서 상대가 고마워하길 바란다."
 
▶지난해 7월 사드 배치 결정부터 얼마 전 사드 합의에 이르기까지 중국 행태를 그렇게 묘사한 것이다. 인접 국가의 약점을 잡아 동네 개 다루듯 하는 중국 행태는 사드 합의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해외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잇달아 만난 중국 최고 지도자 시진핑과 리커창은 사드 합의를 연속으로 꺼내 들며 우리를 압박하고 있다. 이런 사실이 중국 관영 매체 보도로 알려지자 청와대는 이런저런 변명을 한다.
 
▶이번 정부 들어 중국은 갈수록 공세적인데 우리는 매번 수세적이다. 중국을 <iframe width="250" height="250" src="http://cad.chosun.com/RealMedia/ads/adstream_sx.ads/www.chosun.com/news@x74"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noresize="noresize" scrolling="no"></iframe>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장기 전략은 없고 눈앞 외교 현안 처리에 급급하다.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는 나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당하면서도 제대로 맞서지 못한다면 다른 어느 나라가 우리를 존중해줄까. 이코노미스트는 우리가 중국에 굴종해야 했던 역사를 다룬 영화 '남한산성'까지 거론했다. 받아들이기 싫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어느 모습을 들킨 것 같다.

 
중공넘들한테 사과 한마디 받았으면 내가 말도 안한다,  ㅠ
개 취급당하고
  
군사분게선에선 북한군이 총질을 해도 멀뚱멀뚱  구경만하고
 
아니
돈 억수로 처부어서  원잠 만들면 뭐하냐, 멀뚱멀뚱 군인데
정권이 비굴을 좋아하니 군도 당나라 군대가 돼가는군하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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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입니다 17-11-15 21:50
   
답답하지

박근혜 미국 뒤통수 치고
최순실이 해준 노란색 입고 중국전승절 가서
시진핑과 푸틴에게 굴욕외교 하고도
미국에게 찍히고 사드 반입
일본에게 위안부강제협상
중국에는 사드보복
러시아는 북한으로 돌아서고

늙은 주사노인네가 똥 싸고 현정권이 뒷수습

그 애비에 그 딸
구급센타 17-11-15 21:51
   
이거 물고 뜯어 님이 잘하든건데

이런건 어디서 보내줘요?  503 전승절 갈때는 관제데모도 하고 돈주고 시켜서 오성기에 절도 하든데

요즘은 성조기로 컨셉 바꿔서 열심히네요  아프리카 순방가면 아프리카 빨려나
심플 17-11-15 21:52
   
정권은 중공에 비굴하고 군은 북한에 비굴하고
뭐하자는거냐 시방

나라가 왜 이모양이냐고 ?  ㅠ  답답허다,~~~~~~~~~~~~~
     
너드입니다 17-11-15 21:53
   
박근혜 북한 편지
박근혜 북한 주체사상기념탑 방문
박근혜 천안함 사건 이후 금지한 비료지원 묻지마 지원
박근혜 무당 믿고 통일대박 외치기
     
유수8 17-11-15 22:21
   
나라가 풍전등화인데.... 동문이 왔으면 냉큼 달려가서 전쟁은 안된다고 할것이지....

헬로가생 17-11-15 21:53
   
     
심플 17-11-15 21:56
   
아~ㅅ쒸

사진좀 올리지마,  ㅠ  비굴해보여서 진짜,~~~~~~~~~
          
유수8 17-11-15 22:00
   
아... 말을 하디... 노비정신 투절한 DNA의 누구 아니랄까바 까탈스럽기는...
엣다~~ 니가 좋아하는 503. ㅋ

별빛아물때 17-11-15 21:54
   
당신만  없으면  이  나라는  좋은  나라  될듯
심플 17-11-15 21:54
   
위에 밀게에 올라온 글은 뭔가요  ?

 북한군덜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서까지  총질을 했다는게 ,
      사실임 ?
     
너드입니다 17-11-15 21:55
   
유엔에 지휘권 있는지도 모르는
늙은할망구 빠돌이

그 나이에 빨게 없어서
감방 간 범죄자 두둔
     
유수8 17-11-15 22:25
   
군사분계선이 문제냐? 호남 지지율이 바닥에서 허부적 대는 판에.... ㅠ

구급센타 17-11-15 21:54
   
뜯고님 심플님은 누가봐도 지령내려주면

사이트에 옮기는 알바 맞음
유수8 17-11-15 21:56
   
열성적인 안선생의 지지자들 (feat 쉬어빠진 풀떼기 화이팅)
후일 안철수가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베트남전 당시 미군중령인 해롤드 무어가 말한 '적진에 제일 먼저 달려갈 것이고 적진에서 제일 나중에 나올 것이고 단 한명의 동지도 고난 속에 남겨두지 않을 것이다.'를 인용. 당시의 행보와 반대되는 연설을 해서 비웃음을 샀다.



입보수 17-11-15 21:56
   
내가 심플 이아이가 박근혜 천안문 망루에 올라갔을때도 이렇게 글썼다면 심플의 진정성이라도 인정한다!!ㅋㅋㅋ
     
입보수 17-11-15 21:57
   
다시말해 진정성 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인정해줄수 없는 배아픔으로 부터 나오는 글이라고 봐 나는!!ㅋㅋㅋㅋ
     
입보수 17-11-15 21:58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능력이 너무나 훌륭해서 시비꺼리 찾기가 무지 힘들지 심플아 ???ㅋㅋ
심플 17-11-15 22:03
   
남한산성" 이란 영화가 요즘 상영되나요 ?

문제인 대통령님 영화 좋아하시는거 같던데 ,,,  ㅠ 
 가서 좀 보시지.,.~~~
저런 영화를 봐야 올바른 역사인식도 생기고 그라지  맨 엉뚱한 영화들만,,  ㅠ
     
너드입니다 17-11-15 22:05
   
감빵에서 있는 늙은 할망구나 걱정하길
드라마나 처보는 비아그라 늙딝에게
가서 법이나 좀 알려주길

범죄자 빠돌이님
     
유수8 17-11-15 22:09
   
쉰풀이가 바라는 대통령..... 언능 달려가서 사식이라도 넣어드리고 오렴...

헬로가생 17-11-15 22:15
   
레스토랑스 17-11-15 22:57
   
심플이 답답해 하는걸 보니까 문재인 정부가 잘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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