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돈을 상납한 혐의를 받는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세 명의 전 국정원장은 오늘(16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을 직접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박현석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열린 구속영장 심사에서 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요구를 받아 특수활동비를 건넸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달 1억 원씩 국정원장 몫의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게 박 전 대통령의 직접 지시에 따른 것임을 인정한 겁니다.
http://v.media.daum.net/v/20171116202402220?rcmd=rn
드디어 불었다
무기징역화 되어가고 있군
박빠들은 기분이 어때?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