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밑에 나오는것처럼 요새 좀 분위기가 쑥대밭이죠. ㅜㅜ
어쨌건 안철수가 탈호남하는것에 대해서 변호를 좀 해둘필요가 있을것 같아서 짧게 적어둬요.
노통께서 생전에 보시지 못한 것이 세가지정도 있을 거예요.
첫번째는, 민주 세력의 재집권.
두번째는, 서거당시의 억울했던 점과 억울하게 만들었던 사람들에 대한 진실 확인.
세번째는, 영호남의 지역주의 타파.
이 중에서 첫번째는 문통이 이루었고, 두번째는 적폐청산중인데요.
그가 지역주의에 맞서 싸웠다는 결정적인 증거이고 자랑스러운 시절이죠.
심지어 그는 이렇게 맞고도 "정치하는 사람들이 한번씩 맞아주어야... 국민들 화가 안풀리겠습니까?"하고 웃으셨던 찡한 기억이 있죠.
김대중전 대통령과 노전 대통령의 최종바램이었던. 영호남 통합입니다.
진보와 보수의 통합.
지역주의의 타파인것이지요.
약간 이중잣대 있는것 인정해요. 안님이 부족한면 있는것도 인정하지만.
노통이 생전에 바보 소리 듣는것 처럼.
안님도 머저리 소리 들으면서 뚜벅뚜벅 걷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