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총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안 대표는 준비해온 모두발언을 통해 "바른정당과의 통합이
최선의 선택"이라며 "2당으로 올라설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방선거에서 2등의 성과를 내고 지지율도 2등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2등을 하면 자유한국당은 사그라들 것이고 문재인 정부의 실정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2020년 총선에선) 1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하기도 했다.
그는 종전에 바른정당과 통합을 하지 않겠다고 했던 것과 관련해선 "말 바꾸기가 아니라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대응이 바뀐 것"이라면서 "지난 대선때는 바른정당이 33명이었는데 그때는
전혀 같이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고, 20명이던 시절에도 그 구성원들로 볼 때 통합대상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숫자도 우리 당의 반 정도여서 우리당이 주도권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바른정당이 지금 11명으로 쪼그라들어 통합을 추진하는 것처럼 강변
-------------------
문재인정부 망하라고 굿판 벌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