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11-23 00:52
文 대통령, 국빈방한 우즈벡 대통령과 정상외교 '본격 시동'
 글쓴이 : krell
조회 : 1,056  

d2.jpg

d4.jpg

d5.jpg

d6.jpg

                              
23일 정상회담, 국빈환영만찬 갖고 경제협력 및 우애 다지기

▲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지로아톤 영부인이 국빈방한해 22일 서울공항에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빈방문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샤브카트 미라모노비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외교를 이어간다.


올해는 한국과 우즈벡이 수교를 맺은지 25주년인 동시에 고려인 동포들이 중앙아시아에 정착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다. 현재 우즈벡에는 약 18만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립국가연합(CIS) 국가에 총 50만명이 살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가장 많은 인원이 우즈벡에 연고를 두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3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을 통해 양국간 우의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에도 참석한다.


국빈방문은 상대 나라의 대통령 임기 중 1회만 허용하는 것이 외교상 관례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앞서 가진 브리핑에서 "양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수교 25주년을 맞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성과를 평가하고 실질적 협력 증진과 미래 지향적 협력관계 강화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또 24일 오후엔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 명예시민증도 받을 예정이다. 박 시장은 지난 7월에 우즈벡을 방문, 시 차원에서 우호를 다진 바 있다.


다만 당초 이날 오전 우즈벡 대통령으로선 우리 국회에서 첫 연설을 할 계획이었지만 우즈벡측의 요청으로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이번 첫 만남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정책과 한반도 비핵화 전략, 그리고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통한 경제협력 차원에서 일보 진전이 예상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즈벡도 신북방정책 차원에서 협력대상국이 될 것이고,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신북방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파트너로서 잘 협력해가자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북핵 문제에 대해선 우즈벡이 중앙아시아에서 비핵화 지대를 리드할 정도로 핵 없는 세상에 대한 열망이 큰 만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우즈벡간 가장 큰 이슈는 경제협력이다.


인구가 3212만명에 달하는 우즈벡은 중앙아시아 최대의 시장이자 유럽으로 가는 교통의 요충지다. 특히 천연가스는 1.1tcm(1tcm=1조 ㎥), 원유는 1억톤(t)에 이를 정도로 지하자원 매장량이 풍부하다. 금 역시 확인된 매장량만 1700t으로 전 세계 10위 수준이다. 우라늄도 총 9만6000t(세계 점유율 1.8%)이 매장돼 있다.


성장률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14년 8.1%를 기록한 이후 8.0%(2015년)→7.8%(2016년) 등으로 같은 기간 세계경제 성장률 3.1~3.4%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신 실크로드 전략인 '일대일로( 一帶一路)'의 핵심 요충지가 우즈벡이어서 인프라 건설 수요가 많아 우리 기업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460개 정도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고 플랜트 수출액은 106억 달러 규모다.


우리 정부와 우즈벡은 이번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방한기간에 경제분야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금융협력 등에 걸쳐 총 8개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간 실질적 협력을 더욱 견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인적교류도 활발하다. 국내에만 약 5만5000명의 우즈벡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이 가운데 3200명 정도는 학업을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다. 우즈벡에도 2500명의 한인이 살고 있고, 매년 총 8만명 가량의 양국 국민이 두 나라를 오가고 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711220003


기레기들 보도도 안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런대로 17-11-23 08:25
   
G20  아세안+3 에이팩 등등 많았는데 ㅋㅋ
근데 정작 기사가 없어요.
닭한테는 그렇게 잘해주더니...
대한민국국제부 기자들이 다 사표낸건가 ㅋㅋ
     
AngusWann.. 17-11-23 09:39
   
그러니까요.

청와대 기자단? 그게 무슨 쓸모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 참에 없앴으면 좋겠어요.
홍상어 17-11-23 09:55
   
우즈벡에서도 전통의전이 화제네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049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577
218602 나중에는 해고 자유화 이것도 백퍼 나온다 (1) 주먹이 12-01 2217
218601 주둥아리를 확.. 편돌이11 06-03 3063
218600 게시판 교체되었습니다. 가생이 05-30 2798
218599 이준석, 尹에 또 러브콜 "입당하면 여권의 부인·장모 공… (2) 포스원11 05-30 3625
218598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1) 포스원11 05-30 3046
218597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포스원11 05-30 2577
218596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포스원11 05-30 2676
218595 민주당이 내년 대선 필승하는법~ (7) 아쿠야 05-30 3083
218594 조중동이 (2) 느끼는대로 05-30 2707
218593 민주당이 내년 대선 필패하는 방법.. (3) 포스원11 05-30 3001
218592 민주당은 김종인을 연구해야 합니다. (6) 포스원11 05-30 2450
218591 민주당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6) 포스원11 05-30 2112
218590 이준석이 윤석열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7) 포스원11 05-30 2289
218589 나경원을 이을수 있을까?? 독거노총각 05-30 1964
218588 [LIVE] P4G 국제 정상회의 - 증강현실(AR) 기술 구경하세요 (4) 호연 05-30 2184
218587 킹석열 여론조사에서 격차 더 벌려 (21) OO효수 05-30 2705
218586 (뉴스펌) 이번 주중 얀센 백신 100만명분 도착...김 총리 "… (3) 나물반찬 05-30 2103
218585 신세계 정용진 "미안하고 고맙다"..논란 확산 이유는 (6) 그냥단다 05-30 2466
218584 동작동 왜구장교 묘똥 왜국으로 이전은 언제 ? (2) 아차산의별 05-30 2081
218583 야 핑쿠당 이놈들아. 작작해라 ㅡㅡ (3) 쥐로군 05-30 2137
218582 디씨에서 낚시질 성공 ㅋㅋㅋ (10) 강탱구리 05-30 2727
218581 "어떤 백신 맞고 싶나" 묻자, 세계 전문가 '이구동성 … (8) 강탱구리 05-30 2915
218580 고깃집 여목사 모녀 사건......ㅋㅋㅋ (1) 강탱구리 05-30 3021
218579 홍준표가 썼다 화급히 지웠다는 페북........ (6) 강탱구리 05-30 3097
218578 종교 하나 만들어라 (14) 달의몰락 05-30 573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