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서는 국정원의 특활비 1억원에 대해 조사하겠다며
최경환더러 검찰에 출두하라고 출두요구서 발송.
그런데 최경환은 출두 거부.
출두 거부하면서 내놓은 주장이
"공정한 수사가 담보되면 언제든지 가서 의혹을 당당하게 풀겠지만, 공정하지 못한 수사에는 협조하기 어렵다"
http://v.media.daum.net/v/20171124101521489
공정하지 못한 수사?
최경환 저 놈은 줄곧 자기는 특활비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
정말로 받지 않았다면, 당장이라도 검찰에 나가서
나는 전후 사정이 이러저러하고, 그래서 절대로 받지 않았다며
열심히 주장하며 자기 변호를 하는 것이 정상일텐데
최경환은 자기 변호하러 검찰에 나가기는 커녕, 어떻게 하면 검찰에 안 나가고 버틸까만 궁리.
검찰에 나가기는 커녕, 자위매국당 의원총회에서
"(특활비) 특검법 발의 등 공정한 수사를 받을 제도적 장치를 당에서 마련해달라고 간곡히 말씀드린다"
며 당 차원에서 지원해달라고 요청.
한 줄로 정리하면
"나 검찰에 나가면 수갑차고 교도소 가게 생겼으니 쫄려서 못 가겠다.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