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 들어갔던 머나먼 옛날... 나도 학생운동의 끝물에 잠깐 발끝을 담갔더랬지...
열아홉 아무것도 모르던 순수했던 그때... 영삼이 시절 ... 그로부터 어언 몇년이여?
그땐 진짜~ 답이 없었죠~ SNS가 있기를 해 팟캐스트가 있기를 해~
지금 문통이 언론들에게 홀대받고 적폐들에게 시달리고 있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그래도 많이 발전해 왔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
가끔 이명박그네 같은 역류를 만나 탁류가 되기도 하지만
역사의 도도한 물줄기는 거스를 수가 없는 법~ 그래서 저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영삼이 시절 생각하면 지금은 뭐 많이 좋아진 게지요~
이명박이 때만 해도 혈기왕성하고 절박했었는데~ 이젠 뭐 그런 것도 없고
걍~ 느긋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너무 열받지들 마세요~ 특히 상어님~
갑자기 흥분하셔서 놀랬잖아요~ 이분이 한잔 하셨나 하고 ㅎㅎㅎ
어차피 강물은 돌고 돌아도 바다로 가게 됩니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들이니까요~~~
feat. 심프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