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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2 19:48
문재인 정부는 이미 준비하고 있었다 - 올해 8월부터 행안부, 국토부 합동으로 건축물 단열재 시공 및 관리 실태를 감찰, 부실시공
 글쓴이 : krell
조회 : 1,184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1. 건축물 단열재 시공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안전감찰 결과 및
2. 부실시공 방지대책을 발표

(공교롭게도 대책 발표일은 2017.12.21(목) 14시,
이런 정부가 더 일찍 들어섰다면 좋았을텐데..)


-> 올해 8, 9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층 이상 건축물의 단열재 시공상태를 표본점검함.



그리고 12월 21일 '건축물 단열재 시공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안전감찰 결과 및 부실시공 방지대책'을 발표했음.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한 가연성 외장재로 인한 화재사고를 계기로 강화된 화재안전기준이 현장에 정착되어 있는지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밀착형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 의정부 대봉그린 아파트 화재 사건

2017년 6월 영국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 사건

이렇게 이전의 구체적 사례를 들어
정부 출범 이후 미리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었던 것.

IMG_480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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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4809.PNG
••••••••



<드라이비트, 이명박 정부서 승승장구 왜?…건축주에 최고, 화재시 불에 잘 타는 땔감>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가 인명피해가 늘며 드라이비트가 참사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

(•••)

이번 참사는 제천 스포츠 센터는 외장에 드라이비트로 둘려 지하에서 시작된 화재로 인한 유독가스가 사우나로 유입이 되서 참사가 커졌다는 목소리다.

과거 의정부 참사처럼 드라이비트가 '불쏘시개'나 다를 바 없는 역할을 한 것이다.

(•••)

기존의 단열 시공에 비해 건축비가 크게 절감되고, 시공이 용이하며 필요할 경우 외벽에 대한 리모델링도 손쉽게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반면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이는 단열재를 불연재를 사용하면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값비싼 불연재를 사용할 경우 드라이비트의 가장 큰 장점인 시공비 절약이 희석되므로 보통은 스티로폼같은 저렴한 단열재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건설경기 부양과 서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목적을 위해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규정된 해당 건축물에 대한 규제완화도 한몫했다. 규제완화 이후 국내의 경우, 도시형 생활주택이라 부르는 중소형 오피스텔/원룸 건물이 도심지에 빽빽하게 건설됐다.

대부분 기존의 단독주택을 허물고 5~10층 규모의 원룸건물을 짓는 건축주의 입장에선 최대한 빨리, 저렴하게 건물을 지어서 수익성을 추구해야 하므로 드라이비트 공법이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불에 취약한 가연성 단열재를 사용한 경우, 쉽게 말해서 건물 외부를 불에 잘 타는 땔감으로 둘러놓은 것과 다를 바 없어서 화재 발생시 외벽을 타고 불이 급속도로 번지는 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http://cmobile.g-enews.com/view.php?ud=201712212227248344c642673384_1&md=20171221223053_I#_enl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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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usWann.. 17-12-22 20:17
   
문 대통령께서 진작에 대통령직을 수행했다면.. 어쩌면 이런 불행한 인재를 막았을 수도 있었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그간 허술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야죠. 그렇게 미래 벌어질지도 모를 불행을 조금이라도 막아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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