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재미있는건 현 정부의 이중적인 행태라는거죠.

티비로는 부동산 활성화시킨다 걱정마라 라고 하고 그날 저녁에 은행대출 확 줄여놓고 하는데

어떻게 활성화가 될까요??

동감... 적절한 비유일지는 모르겠으나 공인된 세계 최고 부자는 카를로스, 빌게이츠, 워렌버핀 등이지만
실제로 세계에 돈을 돌리고 있는 자들은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석유재벌들이더라구요.

가장 중요하건 이제 집을 사야할 20~30대가 돈이 없다는거죠...

월급이 쥐꼬리 만한대 집값은 대기업다녀도 못살정도니...

집값이 떨어지던지 월급이 엄청 오르던지 둘중 하나가 일어나야하는데...

월래 시장 경재라는건 수요와 공급원리죠...

수요가(필요로 하지만 돈이 없어서 강제적으로) 줄었으니 공급이 넘치는( 우리나라 집 보급율은 1이 넘슴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집값이 떨어지겠죠. 그것도 많이(미국 사태를 보다시피 조금 떨어지면 계속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거의대부분 빚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껀 전세도 집주인에겐 빚입니다. )
우리나라도 결국 경재가 망할수 밖에 없습니다.

전 이미 돌이킬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박근혜든 안철수든 문재인이든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우리나라는 한번 망할껍니다.( imf때 처럼 )

에효... 돈 모아둬야지 곧 회사 짤릴꺼 같은데....

지금 현시점에서 그러한 일이죠.

우리가 잘 알지못하는 대기업 직원들은 연봉이 어마어마합니다.

인터넷에 자동차 계열이나 대기업 연봉 쳐보시던가 지인들중에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 중 호황세 타시는 분들께 여쭈워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수 불안정현상은 그들에게는 먼나라 이야기입니다.

부의 축척 및 소수 1%를 위하는 친재벌정책의 폐허이지 이건 당연히 그래왔던

우리 사회의 현 모습이 아닙니다.

자동차 계열 대기업 계열은 아는 지인이 거기서 정규직 생산직부분에서 일하고 있는데

한 7년 다녔나요? 연봉이 7500입니다.

몇일전에는 처갓집 식구들 데리고 발리로 여행다녀왔더군요.

(못갈 이유가 있냐 말씀하시지만 내수가 막혔다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은

돈을 안고 있지 흐지부지하게 쓰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입니다.)

또한 집사람 친구도 현대 자동차계열인데 8년 다니는중인데 8300입니다.

이건 집값을 잡는다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대기업 정규직 인원 연봉과 하청업체 및 비정규직 인원의 임금수준을 살펴보면

답나오는겁니다.

그러기때문에 소득수준을 안정화 시켜야 재태크나 투자의 개념도 활성화 되고

더 나아가 내수도 활성화 되리라 여겨집니다.

먼저 소득 불균형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부분부터 실마리를 잡아 풀어나가야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강남집값을 잡는것 역시 단순히 올라 있는 집값을 떨구는게 아닌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해야하는 문제

인겁니다.

강남집값이 왜 비쌀까요?

가격이 오르니깐 비싼것도 맞지만 우리나라 교육의 수도권 집중화때문이 아닌지 의심해봐야할 숙제

입니다.

저번 수능때 수능이 쉬워졌습니다.

점수가 다들 높으니 내신을 중요시하게 되었고 지방에서 서울로 교육때문에 올라온 사람들도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게되는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현정부는 부동산정책 실패의 원인은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럴수밖에 없었습니다. 차기정부가 어떤 철학으로 정책을 펴는가? 이게 중요한데 다행스럽게도 야당 집권철학이 방향은 건전한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