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2-09-24 22:09
문재인이 말하는 안철수
 글쓴이 : 열도원숭이
조회 : 1,043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4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전망에 대해 "독자 길을 걸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주는 선택을 결코 하지 않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홍익대 근처 한 카페에서 개최한 `국민명령1호 타운홀미팅'에서 "단일화가 안되면 정권교체가 어려울 수 있다. 박 후보를 돕는 결과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져야 자연스럽게 단일화 논의도 되고 방안도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 후보가 얄밉지 않느냐"는 질문에 "제 지지도 확장을 가로막는 것으로 생각될 수도 있다"고 불편함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저는 안 후보가 너무 큰 기회를 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세 가지 이유를 꼽았다.

[그는 "(안 후보가) 첫째 박근혜 대세론을 깼고, 둘째 정치에 무관심하고 등돌렸던 중간층이나 무당파를 하나의 정치세력으로 묶었다"며 "(셋째) 안 후보 지지 자체가 기성정치와 기성정당에 엄청난 자극을 줘 한국정치를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이것이 핵심+-

자신의 지지율이 안 후보보다 뒤쳐진 것에 대해 "장기 레이스는 조금 뒤따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적절한 시기에 제가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문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는 질문에 "2002년 대선 때는 정치적 민주주의, 권위주의 해체가 시대적 정신이었고, 노 전 대통령은 거기에 충실했다"며 "제 시대정신은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한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다. 새 시대의 맏형이 될 거라고 약속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참여정부의 정책 집행 과정에서 안타까웠던 점에 대해 "청와대에 있는 칸막이가 너무 안타까웠다"며 "칸막이를 좀 허물고 비전문가, 국민도 참여해서 논의하는 정책결정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조세개편 방안에 대해 "참여정부 때 21%인 국민 세부담률이 이명박정부 들어 19%로 떨어졌다"고 지적하며 고소득층 세원 투명성 강화와 직접세 비율 상향 등을 제시했다.

정부 부처 개편 방안으로는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부활 방침을 밝혔고, 교육문제에 대해 "관료주의 때문에 못하는 부분이 크다"며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방안을 내놨다.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서는 "직장 다니는 분들은 제대로 하기 어렵다"고 찬성했고,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대해 "대찬성"이라고 대답했다.

정부의 불심검문 강화와 관련, "본말이 뒤집어진 것이다. 시국치안 인력을 민생치안으로 돌리고 전의경도 정규경찰로 전환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인 지원방안으로는 "국가에서 분야별로 1천명 정도 선발해 월 100만원씩 지원금을 드리는 방안이 있다"며 "수입이 없는 동안 실업급여나 부조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돼야할 것같다"고
--------------------------------------------------------------------------------------
 
우리나라 기성정치에는 신물이 납니다 ..
 
그리고 박근혜 후보 큰일 해냈내요..  역시 대선후보만큼 마음도 정직한듯 자기의 치부를 용서를 빌줄아는
 
여장부임 ...
 
오늘 발언도 우리나라 정치에 좋은 흐름 .... 이와중에도 역사를 부정하면서 자기자신의 이득과 권력을 지키
 
키위해  박근혜 후보를 아비무덤에 침뱉는 딸이라면서 욕하는 보수신문들 반성좀 하세요 ...
 
한심해서 .. 말이안나오내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사우스포 12-09-24 22:14
   
대통령선거에 보수진영 역대 최저 득표율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ㅡ.ㅡ;;;
     
열도원숭이 12-09-24 22:16
   
뭐 저야 .. 안철수였으니깐요 .. 줄 마음음도 없었음 그렇다고 문재인한태도 줄려고 하지않았았지만요 ㅋㅋ
블루이글스 12-09-24 23:54
   
야권에서는 안철수로 대동단결 할려나?

하긴 그게 최선의 선택이긴 할테니.
     
열도원숭이 12-09-25 00:05
   
ㅇㅇ 맞아욤 ..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0454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569
30277 메이져 리그에도 공산주의자가!!! (6) 찢긴날개2 05-13 1126
30276 윤창중 사건이 웃긴게 (3) 푸우님 05-13 978
30275 한국엔 기자가 없고 소설가,사이비기자밖에 없나? (24) 제니큐 05-13 919
30274 우민끼 쉴드 치지마 카프 (35) 찰나l무량 05-13 1373
30273 " 신고녀.. 피해장소 일부러 조작.." (6) 제니큐 05-13 926
30272 엉덩이의 추억 (10) 그러시든지 05-13 906
30271 그런데 보수분들은 왜 노무현을 욕하는 거죠? (5) 애틀님 05-13 995
30270 요즘 꼴보수는 청와대가 못믿김? (16) 디메이져 05-13 1278
30269 윤창준 미국이 수사?? (7) Utsu 05-13 1094
30268 첫 신고자는 인턴과 한 방 쓰던 여직원 … 갑자기 사직 (24) 백발마귀 05-13 1452
30267 윤창중은 시대를 잘못만난 불운아? (1) 인스파이어 05-13 890
30266 30~40대 초반이 대학다닐때 데모 많이 한 세대라니;; (1) 푸우님 05-13 874
30265 님들은 무죄추정의 원칙도 모르시나요?? (1) 귀한집아들 05-13 830
30264 . (14) 하늘2 05-13 434
30263 가생이 입보수 여전하네 (1) 너드입니다 05-13 856
30262 내일자 장도리 (1) mr준 05-13 907
30261 무죄추정의 원칙2...... (9) 카프 05-13 1285
30260 우리의 혈맹 미국 니.미츠호 들어올때 빨갱이시위질한 … (7) 삼성동강경 05-13 1066
30259 무죄추정의 원칙.... (8) 카프 05-13 1103
30258 靑 “윤창중, 성추행 사실 시인했다”…기자회견서 말 … (3) 귀괴괵 05-13 1528
30257 전두환의 열렬한 팬이자 애국보수에게 필수적인 조건은? (2) 디메이져 05-13 975
30256 우리 다솜이.jpg (7) 삼성동강경 05-13 1097
30255 김정일 찬양같은 윤창중 만세 기사 (8) 마라도1 05-13 1208
30254 장도리 (6) 기억의습작 05-13 1376
30253 30대 아저씨란 것들이 20대보고 항상 지껄이는게 니들은 … (12) 삼성동강경 05-13 1157
 <  7531  7532  7533  7534  7535  7536  7537  7538  7539  7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