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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다문화정책에 우호적인 내용은 조중동에서 압장서 온건 부인못할 사실인데요..
싼 노동력 확보의 정당성 부여를 위해 조직적으로 작동해 온게 거대 언론사고 조중동입니다.
요 최근들어 흉악범죄들이 나오면서 조금 변화하는 듯 하지만 아직까지 좃족 쉴드는 별로 차이안나보입니다.
일례로 조선일보는 지난 18일자 <인권 팔던 진보, 이자스민씨 향한 돌팔매 그냥 보고 있나>라는 사설에서 "세계 어디서나 진보를 내세우는 사람들은 이주민 권리 보호에 앞장선다. 그게 진보의 윤리"라며 "그러나 우리 정치의 진보는 이런 진보의 세계 표준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훈수를 뒀지만 조선일보 역시 이주민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를 얼마큼 진정성 있게 제기했는지 스스로 돌아볼 대목이다.
한 필리핀 숙녀가 한국으로 시집왔다가 참으로 애석하게도 미망인이 되었다. 그러나 참으로 명예스럽게도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녀 개인의 인간승리이자, 한국의 금도(襟度)를 선양한 사건이었다. 그런데 일부가 그걸 두고 “한국에 몸 팔러 왔냐?”고 시비했다. 호주로 결혼 아닌 '진짜 원정 매춘'을 나가 말썽을 일으키는 건 어느 나라 사람들인데? 이런 참을 수 없는 모욕에 대해 필리핀 국민은 ‘정당한 보복’의 권리를 얻은 셈이다.
필리핀에는 모욕에 대한 ‘복수의 문화’가 있다. 필리핀 국민은 자존심 강한 국민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자존심 훼손에 대해서만은 용납하질 않는다. 각오해야 한다. 결투(?)를 불가피하게 만든 것은 고상한 가정부인을 ‘매춘부’ 취급한 한국 네티즌들이었다. 필리핀 여성 전체를 겨냥한 용서 못할 모욕으로 간주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 어글리 코리안들은 각오해야 한다. 한국인들은 걸핏하면 길거리에서 멱살잡이를 하며 “너 죽여!”하고 돼지 목 따는 소리를 하면서도 즉석에서 물고를 내지는 않는다. 그러나 필리핀 문화는 다르다. 거기선 더군다나 총기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인들은 세계의 충격을 아직도 잘 모른다. 그 충격을 더 당해봐야 한다.
류근일 /본사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류근일의 탐미주의 클럽(cafe.daum.net/aestheticism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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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구성하는 사회의 가장 하층에 분포하는 외노자인 조선족들을 멸시하고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면 과연 그것이 정의로운 일이냐..
차라리 우리나라 사람들이 싫어하는 3D업종에 저임금으로 노동력을 쓰려고 기득권을 위한 꼼수를 부린 당국자들을 욕해야 맞는말이지..
왜 애꿎은 약자를 마녀사냥하며 희희낙락하는건지...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