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보수, 종북은 얘기는 0:00 ~ 3:30 까지입니다. 바쁘시면 거기까지 보셔도 괜찮을듯.
올해초 2012.1.14 업로드 날짜로 나옵니다. 감안하시고.
현 상황에서 안철수는 유일한 대안 같습니다. 물론 사안에 따라 인식의 차이가 분명히 있겠지요.
완벽한 사람이란 존재할 수 없는데, 정치인에게 초월자적 기준을 적용하는 것부터가 모순입니다.
하지만 수준 미달 정치인이 넘쳐나는 현실에서 옥석을 구분하는 시각은 가지고 계실 줄로 믿습니다.ㅎㅎㅎ
보수와 진보로 자꾸 나누는 이유가 뭘까. 비유를 들어 보겠다.
평온한 평지에 어느 날 벽을 만들어서 그늘과 습지를 조성하면 거기에는 벌레들이 많이 살게 된다.
벽을 없애자고 할 때 그것을 가장 싫어하는 존재는 누구일까? 바로 벌레들이다.
멀쩡한 사람들을 억지로 나누는 사람들은 담 밑에서 자기 나름의 이익을 얻기 위한 사람들이다.
굳이 나누어야 한다면 보수와 진보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으로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누군가 물어보면 "저는 상식파인데요" 라고 말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