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에 대한 3대 고정관념은
1. 중국과 러시아는 북핵 해결에 협조할 것
2. 미국은 어차피 한일 핵무장을 절대 허락 안할것
3. 북한은 핵을 협상용으로 쓸 것
이 세 가지입니다. 우선 첫째는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 핵무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지지했다는 것을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절대 북한 핵 포기를 원치 않아요. 그들은 북한을 이용해 미국을 몰아내는 것이 목표에요. 어차피 북핵은 중러를 향한 무기가 아닌 만큼 그들은 절대 북핵 해결을 원치 않습니다. 북한을 향한 제재를 항상 반대하는 것도 그들 아닙니까? 더군다나 러시아는 핵 포기한 나라(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사례를 만든 나라인데.
2번 역시 마찬가지로 미국의 태도 자체가 북핵 해결의 걸림돌입니다. 중러는 어차피 미국이 한일 핵무장 허용 안한다는거 말고 북한 핵무장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미국이 전쟁을 못한다는 것도 북핵 문제해결을 가로 막고 있죠. 만약 미국이 한일 핵무장을 공식은 아니더라도 비공식적으로 허용하고 역지사지 전략. 즉 중러가 북한에게 그러듯이 한일에 대한 제재를 안보리에서 막고 그러면 되는데 미국이 왜 이 방안을 안쓰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만약 미국이 한일 핵무장을 이런 식으로라도 허용하면 중러는 북한을 지킨 대가를 치루어야만 하는데 결국 중러에게 딜레마를 안겨다 줄 것입니다.
3번 북핵은 절대 협상용이 아닙니다. 정세현 같은 친중사대주의자는 북한과 미국이 수교하고 남북 평화협정 맺으면 북핵문제가 해결된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초등학생들도 허무맹랑한 소리란걸 알 겁니다. 북한은 이미 핵무장을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핵포기란건 어불성설입니다.
지금 결국 그 누구도 북한의 핵완성과 미국 뉴욕과 워싱턴으로 날아가는 icbm 개발은 막을 수 없습니다. 제가 말했듯이 고장관념을 깨지 않으면 북한의 드림은 시간 문제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