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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7 14:02
노무현 집권 당시 기억하시는 분들께 질문.
 글쓴이 : 보혜
조회 : 414  


저는 당시에 아직 유권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오히려 요즘와서 다큐멘터리 무현이나 영화 변호인 등을 통해서 노무현의 이미지를 형성한 입장이라서요, 이번 문재인 정권 들어선 이후 궁금한 점이 생긴게...

사회적으로나 내 주변이나 문재인 현상이라 불러도 될 만큼 문재인 대통령의 호감도가 높은데,

노무현 당시에는 어땠나요?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었을 테니, 가장 좋았을 때를 기준으로 하면,

일반대중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인기나 호감도가 현 문재인 대통령의 그것에 비견될 정도였던 적이 있나요?

저는 당시만해도 부모님이 새누리당 지지쪽이었기에 들리는게 욕뿐이었던 환경이라 당시 실제 분위기가 궁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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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황 18-01-17 14:06
   
임기말 역대 최악인 지지율로 임기를 마쳤고 이명박 정부가 삽질을 하고 다녀서 그래도 놈현때가 낫지 않았냐는 현재 문슬람들이 종교를 만들었음
     
달보드레 18-01-17 14:08
   
          
인간성황 18-01-17 14:10
   
     
보혜 18-01-17 14:09
   
본문에 가장 좋았을 때를 기준으로...라고 써놨어요.
호두룩 18-01-17 14:09
   
집권당시 대부분 조중동의 거짓 언론들이 선동하고 경향등이나 한겨례조차 자기들은 아군이라도 비판한다는 매너리즘에 빠져 같이 말도 안되는거롤 비판해댔지요
조선이 박근혜때 형광등 100개 아우라 라고 음.. 어쨋든 신앙 수준과 완전히 달랐죠
논뚜렁 시계도 언론 작품이었습니다.

결국 그거보고 지지자들도 떠나가고 욕하고
또한 부동산 재제 정책도 당시 한나라당 반대로 통과 못하고 있는데 뒤에서는 통과 못시키게 막고 앞에서는 부동산 정책 해결하라고 시위 한놈들이에요
정부가 마련한 대책 2년간 통과 안되다가 통과 된이후엔 제대로 작동했죠

그런것들이 나중에야 밝혀지고 이명박 박근혜 뽑아대고 나니까 그때 욕하던 분들이 죄책감 느껴서 문재인 정권에 지지를 더 보내는 면도 많아요
호연 18-01-17 14:09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고 유행한 말이 있었습니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독재정권 하에서 서슬 퍼렇던 공무원들이 이제는 국민들의 눈치를 보게 된 세상이 되었음을 표현한 말이었지요.

그리고 노무현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독재는 이제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사라졌고, 앞으로도 집권자가 민주적인 질서를 흔드는 일은 없는 상식적인 세상이 되리라고 생각했기에 그런 세상을 만드려는 그의 노력을 그저 당연한 것으로만 받아들였습니다.

그 스스로도 국민들 마음이 풀린다면 대통령이 욕 좀 먹으면 어떠냐고 했고, 실제로 국민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당선 후 권력기관들은 급속도로 5공시절로 회귀했으며, 한 번 이룩한 민주주의가 영원할 것이라 믿었던 국민들의 생각은 얼마 가지 않아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노무현은 죽음을 당했고, 그제서야 국민들은 그의 노력과 진심을 깨닫게 되었지요.
내일을위해 18-01-17 14:18
   
초기 엄청난 인기였음. 최초의 서민대통령이라는 인기가 많았음.
그러기에 노통은 기존의 기득권과 타협하지않음. 젤 먼저 손댄게 검찰개혁.
여기에서 그 유명한 평검사와의 토론이 나옴. 검새놈들 작정하고 물어 뜯음. 권력으로부터 독립하라는데
발광함. 마치 미꾸라지에 소금뿌린듯 발광함. 이때 노통이 한마디함. 이쯤되면 막가자는거지요? (앞뒤문맥보면 조크로 보임)  여기에서 기자들 발광. 만일 노통이 우주의 기니  자괴감이니 하는 말했음 발광정도가 아니었을거임.  임기내 이런식이었음.  날씨가 나빠도 노통탓  길가다 넘어져도 노통탓이었음. 왜곡은 말로 다할수없음 애들 골프장남감을 보고 사저에 골프장을 두었니 하면서 난리도 아님. 아방궁드립까지 나옴. 그게 아방궁이면 쥐박이 사저는 주지육림임. 오로지 왜곡과 거짓인 세상이었음. 그래서 지지율은 바닥일수밖에 없었음. 그런데 퇴임후 지지율이 오르기 시작함. 국민들이 진실을 알기시작함. 그게 쥐박이에게 위기감을 느끼게하고 결국 서거사태가남.
그러면서 노통에대한 재조명이 시작됨. 그 유명한 독도연설부터 친서민행보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짐. 이게 현재에 이르게됨.  이게 요약에요.
신수무량 18-01-17 14:22
   
민주와 자유가 무엇인지 알게 된 때죠...그걸 다음 그리고 그 다음 정권이 말아 드셨어요...그걸 깨들은 국민들 덕분에 현 정부가 탄생한 것입니다.
그걸 아직도 모르는 몇몇 쥐들와 닭들이 아직 설치고 다니는데 반성이라는 의미를 모르는 한 버려야 할 부류죠...
늑대의여유 18-01-17 14:25
   
노무현 대통령 인기 최고조는 정권 초기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취임하시고 얼마 안되어 세금인상안을 발표하면서 젊은 직장인들로 부터 욕을 많이 먹게 되었지요..
유리지갑만 봉이냐라는 분위기가 있어서 지지율이 상당히 내려 앉았으나(저도 노무현을 찍은 손가락을 부러뜨리고 싶다라고 표현할 정도였어요),
당시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서 야합하여 탄핵안을 가결시킵니다.
이에 다시 젊은 지지층이 살아났으며, 당시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지지율도 50%를 상회하고,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17% 대로 추락합니다. 나머지 민주당 등 한자리 수로 추락합니다.
이후 전반적인 언론의 대통령 흠집잡기가 도를 넘어서면서
노대통령과 일전을 벌입니다. 청와대 기자실 축소 등...조중동이 가장 극렬하게 대통령을 반대를 위한 반대 형태로 깍아 내리기 시작하면서 거의 모든 언론이 이에 동조하기 시작하면서 지지율 또한 거기에 휩쓸립니다.
제대로 된 정보를 받지 못한 것이지요.
 당시에는 JTBC같은 언론이 없었기에 거의 모든 사람들은 방송3사와 기득권 신문에 속아 퇴임 시에 박근혜를 제외하고 최악의 지지율을 기록합니다. 여기에서 퇴임 시 최악의 지지율이라고 조롱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당시에는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우민화 되었다고 볼 수 잇습니다.
보해님은 잘 모르시겠으나, 저 국민학교 다닐때 북한 사람들은 전부 늑대같이 생긴 줄 알았습니다.
즉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그렇게 믿게 된 것이며, 나중에 실제로 보니 그들도 사람이더라구요...^^
그리고, 이명박에 의해 탈탈털리고 자존심 뭉게지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후 지켜드리지 못한 것에 울분을 토한 젊은 세대들이 각성을 하여 현재 문대통령을 잘못된 언론으로 부터 보호하고자 문파가 형성되었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Mandara 18-01-17 14:26
   
일본 쪽바리군바리에서 노동당빨갱이하다가 헌법까지 바꾸면서 군사독재로 사리사욕채우다가 청와대에서 여대생끼고 술쳐먹다가 경북구미 고향후배에게 대가리 총맞고 디진 인간...대통령죽었다고 내가 대통령할래 한 군바리 전대갈 노태우...사상초유의 국가부도 낸 김영삼...쥐박이 닭그네는 말하고 싶지도 않고...이딴 인간들하곤 차원이 다른 대통령이 노무현...

노무현은 스스로 맞아가며 싸우는 인파이터라면..문재인은 지능적인 아웃복서 스타일이랄까..

한가지 보태자면...
하늘에 있는 신이 와도 백이면 백 다잘하지도 백이면 백 다 못하지도 못함..이게 정치..

다만 정치인을 판단할때 공과의 비율을 보고 판단해야는데..

보수쪽 인간들은 100중 10개 잘한걸 가지고 잘낫다고 염병이고..
진보는 100중 잘못한 30가지고  죽도록 공격받고 잘한게 묻히는  형국..

이것만 이해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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