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 장례식장에서 쥐색히를 향해 사과하라는 소란이 있었고, 문통은 조용히 쥐색히한테 가서 머리를 숙였죠.
그때 정말 놀랐습니다. '저 사람 비위도 좋네'라고 생각했죠.
근데, 어제 쥐색히 성명이 있고, 노통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 얘기를 꺼내자,
오늘 현 정부와 검찰을 불신한다며 청와대가 정확하고 화끈하게 반박하는군요.
웬지 너무 시원하군요.
문통은 겉으로 보기는 유해서 만만하게 보는 사람이 많은데,
매우 원칙주의자라서 걸리면 인정사정 없을듯 합니다.
원칙대로 쥐박이 혐의 조사만하면 바로 종신형감일듯.
어이~ 쥐박이. 문통을 너무 만만하게 본거 아닌가?
내가 봐서는 저런 사람이 더 무섭다고... 각오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