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친북몰이가 안 먹힐 거라고 착각하면 오산입니다.
이는 단일팀 여론조가 단단히 뒷받침합니다.
●S방송사 : 단일팀 반대 72.2%(20~30대, 82%)
●J언론사 : 단일팀 반대 95%
(1182명 중 1125명 반대)
어떤 분꼐서 S방송사 여론 조사를 달리 해석하신 것 같은데요.
S방송사의 선택지는 '무리해서 할 필요가 없다' VS '가급적 구성해야 한다'였습니다.
그러니 전자는 반대인 것이고 후자는 찬성인 것으로 반대가 압도적인 것입니다.
단순히 단일팀 여론조사 같지만 그만큼 국민들의 대북인식이 변했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굉장한 자충수를 두고 있는 듯 합니다.
요즘 스포츠 뉴스만 틀면 북 소식이 머릿기사입니다.
올림픽을 개최하는 국가에서 자국 선수들의 얘기는 헌신짝 취급인 듯 합니다.
북한이 평창에 참가한다고 해서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뿐더러, 대회 후 졸속 단일팀 논란(약자 희생)과 김정은 우상화의 상징이기도 한 마식령 스키장 연습(친북 논란) 논란만 남길 뿐입니다.
또 국민들의 대북인식만 나빠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