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정권이 부동산 억제정책을 하고는 있는데
그럼에도 노무현 정권 때 처럼 부동산 값이 엄청 치솟을 겁니다.
이유는 세계 경기 활황세고 우리나라 수출도 호조세라서
결국 세계 물가 오를때 우리나라 땅값도 같이 오른다는 거죠...
그리고 올해 토지 보상만 16조... 몇년만에 최고수준입니다.
이건 부동산에 16조가 들어가면 그 절반은 다른 아파트나
혹은 다른 부동산에 돈이 또 들어간다는 소리입니다.
(세종시 혁신도시 보상 할 때 근처 아파트나 강남 아파트 값이 뛰었죠...
이유 보상으로 졸부 된 사람들이 먼저 하는일은? 서울 입성 내지는 부자동네나 학군좋은 아파트사기...)
결국 부동산 가격은 오를거에요...
위의 2가지 상황은 근본적으로 부동산 값을 올리는거라 공산권의 강제적 규제 없이는
부동산 값이 올라가는 걸 막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두 상황은 노무현 정부 때랑 같습니다
그럼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부동산 정책 실패했다는 소리 나올겁니다. 그리고 그걸로 막 정치공세 펼치겠지요
그런데 잘 알아야 할건 노무현 정부때 부동산 정책은 실패한게 아닙니다.
당시 세계적으로 엄청난 부동산 버블이 생길 때 잘 억제정책 써서 부동산 가격은 올랐지만
우리나라는 10년전 부동산 경제위기때 타 국가에 비해 잘 넘어갔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사정도 모르고 정치공세에 이용하려는 세력이 있을겁니다.
아는게 힘이에요... 잘 알고 대처합시다.
덤. 바그녜가 아파트 규제를 너무 풀어 2020년까지 평상시의 5-7배의 아파트 물량이 쏟아집니다.
아파트나 부동산 가격은 오르지만 월세나 전세입자 구하기 힘들어 갭투자 한 사람이나
임대업 하는 사람은 하우스 푸어 소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 자기가 들어가 살거면 아파트 사는게 좋음. (되도록 새아파트)
- 경기 잘 돌아가기 시작하면 대형아파트, 경기가 잘 안풀리면 소형아파트가 인기 좋음
- 낡은 아파트들은 2020년이후로도 몇년동안 집값이 잘 안오르거나 떨어질 수 있음... 그러나 10년 이상
두고 봤을 땐 평균적으로 같이 오름...
※ 이건 제가 나름 부동산 공부하며 제 예상을 내 놓은 겁니다.
참고 하시고 아는게 힘이니 정치공세에 이용하는 것들이나 이에 현혹되는 사람들에게 잘 설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