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관련 업체 대표 왈,
"1990년대 중반에, 인터넷이 이렇게 사람들의 생활을 변화시키리라 예상을 했나?
암호화폐 관련 블록체인 기술도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다.
그러니 규제하지 말아라."
그러나, 인터넷은 태동 시기부터 사회에 해악을 끼치지 않았지만
암호화폐는 도박화되어 현실 세계에서 막대한 해악을 끼치고 있는 중.
비유하여 말하자면
배에 상처가 생겨 피를 흘리고 있는 사람에게
"조금만 기다리면 의료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하여
침대에 누워만 있으면 로봇팔이 나와서 레이저를 발사하여 상처를 지지고
그러면 상처를 봉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새살이 나와서 아예 상처가 없덨던 것처럼 될 것이다.
그러니 지금 피가 나고 아프더라도 그 때까지 좀 참아라."
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격.
당장 사람은 죽어가고 있는데
미래의 장밋빛 전망만 이야기하는 꼴.
그리고 마지막에 했던 의미심장한 말.
"원래 채굴업자가 많은 이익을 가져가는 법이다."
정리하면,
"내가 돈버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
어떤 방법으로 돈을 벌든 간에.
그 과정에 사람들이 피해를 입든 말든."
(덧글)
그 와중에 정재승 왈
"국가 중앙에서 관리하던 긍융 거래를 각 개인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정부는 다른 쪽에서 국가를 잘 운영하면 된다."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세가지가
무력 (武力), 금력 (金力), 법력 (法力)으로
어느 한가지라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 국가 운영은 불가능해지는데
그 중에 국가가 금력 (金力)을 포기하고 정부 운영이 잘되리라고 생각하나?
정재승이는 과학 기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모르지만
국가 운영에 대해서는 똥멍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