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계약서 자체만 보면 심각해 보이지 않겠지만.
납세의 의무라는 포괄적으로 보면 다운계약서는 탈세중에 하나입니다.
우리가 싫어하는 탈세요.
매수시 취등록세를 덜내거나 양도시 양도세를 덜 냈다는 말인거죠.
탈세는 사회에서 화폐위조처럼 파급력이 엄청 큰 범죄입니다.(형법상 문제보다 조세법 문제일 뿐이지만)
더군다나 국민의 5대 의무중 하나를 못했다는거에
아. 전 멘붕오네요 정말 ㅡㅡ;
양심에 맞길 문제가 아니라. 사과로 쿨하게 끝날 일이면 다른 정치인과 다를게 없잖아요.
다른 정치인도 잘못한적 없다고 부종하다가 밝혀지니 쿨하게 사과하고
계속 자리 유지하는거 보면...
사실 이런문제로 박근혜보다 안철수를 더 지지한 이유였는데.
정책 공약 능력 다 떠나서
우선적으로 박근혜나 안철수나 국민의 의무는 쌤쌤이 되었군요. (여자라도 국방의 의무 안한건 안한거니 ^^;)
그나저나 정치하기전에 이런거 검증하고 후보라도 올라오게 절차법좀 만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