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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4 13:08
한반도 비핵화는 절대 불가능하다
 글쓴이 : 미츠하
조회 : 461  

아무리 대화와 협상을 해도 한반도 비핵화는 근본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제 할 수 있는건 한국의 핵무장 이외엔 전쟁 뿐입니다.
미국 애들의 찬성을 이끄는게 가장 큰 관건인데 중러가 북한 핵을 말로만 반대하고 압도적으로 지지한다는걸 역이용해 미국도 말로만 반대하고 한국의 핵무장을 지지해야 한다는걸 설득해야 합니다. 10년 전만 해도 아예 언급 불가능했던 핵무장이 미국 싱크탱크 내에 잇따라 나온 것과 트럼프가 한일 핵무장 허용을 말했던걸 주목해야 합니다. 중러가 북핵을 지원한건 미국이 한국 핵무장을 막아준다는걸 알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골수 민주당 지지자도 알겁니다. 이제 북핵 폐기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을.
그러나 미국으로부터 암묵적 지지를 받으려면 한국이 미국이 가장 원하는 것이자 건국 이래 미국 외교의 제1목표-유라시아 대륙에 1인자 출현 방지-이자 (현재는 그 대상이 중국)를 가장 최전방에서 수호한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 필수입니다. 건국 240년간 미국 외교의 제1목표가 유라시아 대륙의 1인자 출현 방지이고 중국 위협론이 거세지고 심화되는 지금 그것은 미국 설득의 필수요소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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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 18-01-24 13:09
   
http://www.ytn.co.kr/_ln/0104_201311280704505436

교도통신은 일본 자위대가 신분을 위장한 정보 수집팀을 운용하면서 한국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간성황 18-01-24 13:09
   
미국으로부터 핵을 사올거 같은데 우리도 핵무기 만들순 있는데 만들면 실험을 해야하기에
Kard 18-01-24 13:10
   
라고 오늘도 일뽕은 간절히 바랍니다
비핵화 되면 일뽕과 매국노들이 먹고 살 방법이 없기 때문에
고길남 18-01-24 13:10
   
극우 꼴통 보수 알바 인줄 알았는데..

짭친일 쪽이었나?
항해사 18-01-24 13:11
   
日자위대, 한국서 신분 위장해 스파이 활동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620418

교도통신의 보도 내용은 사실상 한국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는 자위대 관료가 있다는 취지다.

첩보 수집을 위해 비밀리에 활동하는 정부 요원이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기도 하지만 당국자의 증언을 토대로 보도된 내용이라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그림자13 18-01-24 13:14
   
북한.. 핵 보유국으로 인정 !!!!
북이 원하는 건 모든 들어주시는 빨갱이 등장~!
늑대의여유 18-01-24 13:22
   
네...맞습니다...맞고요...
북한 김정은이가 정권을 잡고 있는 한 핵을 포기하지 않겠지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무조건 경제재제만 한다고 나아지는 것도 아닐거구요...
다만, 북한이 핵을 만들면 서방국가나 중국도 위험한게
이를 반서방국가나 단체, 중국반대단체 등에게 북한이 얼마든지 핵을 팔 수 있으므로
이게 그들에겐 더욱 중요한 문제입니다.
중국이 북한 핵을 용인한다구요?
당장 중국을 반대하는 국가나 조직에 북한이 핵을 판다면요?
이를 가장 두려워들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이 중요한 것은 핵도 아니고 미국의 육군전력도 아닙니다.
미국의 정보자산이지요...
북한이 핵을 쏠 기미가 보이면 이미 북한의 700여개 핵심타격지는 초토화 됩니다..
핵? 과연 쏠 수 있을까요?
AngusWann.. 18-01-24 13:40
   
지금 이 소리가 졸라 멍청한 게 뭐냐면...

미국이 러시아나 중국과 대립각을 갖고 있는 건 맞지만, 핵 보유에 관한한 저 놈들 다 같은 편이다. 즉 핵보유 관련해서는 핵보유국 VS 비보유국의 구도라는 거지.
그럼에도 중국이나 러시아가 왜 적극적으로 북의 핵보유를 막지 않느냐? 그건 막는다고 막아지는 게 아니라는 걸 아는거지. 자기들도 그랬거든. 밑천 다 내놓고 죽자고 핵 만들겠다 달려들면 막을 길이 없다는 걸.

아무튼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핵보유에 있어서는 미국과 러시아, 중국이 모두 같은 편이란 거다.
그 말은 곧 미국이 우리 핵보유를 찬성할 리는 없다는 거지. 걔네들의 가장 큰 목적은 자신들의 핵보유국으로서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이고, 그 기본전제는 더 이상의 핵보유국이 생겨서는 안된다는 거다.

당신 말대로 비핵화까지 정말 '절대' 불가능할 지 아닐지는 장담할 수 없는 것이지만,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이 곧 핵보유국으로서의 지위를 부여하는 건 아니다. 미국 입장에서 비핵화가 어렵다면 적어도 동결 쪽으로 유도하려 하겠지. 현 상태에서 동결된다면 실상 북의 핵은 큰 위협 요소는 아니니까.

매사를 흑백논리로, 모 아니면 도로만 보지 말았으면 한다. 중간 중간에도 얼마든지 다른 길들이 있거든.
     
늑대의여유 18-01-24 13:41
   
진짜 제대로 보셨습니다...
     
미츠하 18-01-24 14:43
   
사실 북한 핵문제는 중국과 러시아가 진정한 범인이다. 6자회담 구도이던 트럼프 시대의 중국을 움직여 북핵을 통제하자는 구호이던, 꾸준히 지속되던 미국의 정책기조 자체도 사실상 중러의 지원이 존재하기에 북한이 핵개발을 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현재까지도 북한이 국제사회에 제재에도 버틸 수 있는 재원은 중국과 러시아가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제재는 계속 강화되고 있지만 북한의 수/출입량은 이렇다할 변화가 없으며 소폭이지만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경제성장률도 양호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 원인은 중국이나 러시아 모두 자국내 실업문제가 심각한데도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되는 북한노동자를 수입하는 것은 물론이고 굳이 북한의 모든 자원을 고가에 사주고 심지어 그 개발과 운송인프라까지 자신들이 직접 건설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가져올 만한거 다 가져와도 채산이 맞지않을 정도이니 석유나 식량같은 자원을 인도주의적이라는 명목으로 공짜로 지원해주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 단초도 러시아의 핵기술자들이 투입되었는데 러시아 정부는 부인하고 있지만 핵무기나 전략로켓탄 같은 것을 개발할 수 있는 과학자들이 러시아의 의지와 무관하게 개별적으로 스카웃되어 북한에 있다는 러시아의 입장이 사실일 가능성은 낮다.

북한의 핵이 중국과 러시아에 불리하다. 라고 보는 것은 어디까지나 한국의 입장에서 양국이 북한의 핵무기를 그렇게 보아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것이지. 중국과 러시아의 입장은 다르다. 북한이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고 안보적으로 위협하는것은 동북아. 크게는 서태평양 전체에서 미국을 축출하고자 하는 양국가의 대전략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미국의 싱크탱크에서도 북한같은 골머리 아픈애들을 상대하지말고 한국/일본이 스스로 상대하게끔 하고 물러나자는 논의가 점차 커지고 있다.

워낙 미국이라는 나라가 강대하고 러시아와 중국 모두 미국에 대놓고 적대적으로 나서기에는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위험부담이 매우 크다.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바도 크기 때문에 미국과 직접 대립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잃을게 너무 크므로 직접 미국에 손을 댈 수는 없다. 그런 상황에서 서태평양에서 미국의 철수를 유도하는데는 북한만큼 좋은 카드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높여가다가 만일 북한이 미국에게 침공받는다 해도 중국과 러시아는 잃을 것이 없다. 빈약한 군사력을 가진 북한이 미국을 이겨내기는 불가능하지만,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대한민국의 민간인 및 주한미군의 피해,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로 인하여 미국도 적지않은 부담을 안게될 우려가 있고, 이러한 피해는 반전여론을 불러일으켜 베트남이나 이라크에서처럼 보다 빠른 서태평양에서의 미군철수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북한의 핵개발이 한국과 일본, 대만의 연쇄핵개발을 부를 수 있다고 서술하기도 하는데 그 가능성은 한없이 낮다. 3국 모두 무역에 목매고 있는 국가들이므로 북한처럼 국제적인 제재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중국의 사드보복 사례에서처럼 중국의 직접적 제재도 가능한데 한국은 중국의 경제적 제재를 정치적으로 견뎌낼 내구력이 없고 대만은 핵개발을 시도한다면 아예 군사적으로 압력을 넣을 것이므로 가능성이 낮다.. 일본의 경우에는 명목상 가지고 있는 군대를 군대라고 부르지도 못하고 내부 반발이 극심한 나라인데 핵무장은 꿈같은 일일 것이다. 무엇보다 이 3국의 후원국인 미국이 이 3국의 핵무장에 대해 부정적이다. 핵우산 시스템의 필요가 사라져 서태평양에서의 미군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따라서 미국의 영향력이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중,러는 북한이 버티면서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재원을 꾸준히 공급해왓다. 안보리에서도 북한에 대한 제제안을 중국과 러시아가 서로 짠듯이 번갈아가며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북한에게 끊임없이 시간을 벌어주기도 했다. 그리고 이들 양국가가 북한 문제에 대해 미국에 대해 요구하는 것은 "쌍 중단"으로 최초에는 한미간 군사훈련 중단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시작지점이지 궁극적으로는 미국의 서태평양 철수가 될 것이다. 그러면 북한이 미국을 위협할 이유가 없어지게끔 되고 미국이 사라지고나면 그 뒤에는 우리의 문제가 될테니 우리가 알아서 미국을 위협할 수 없도록 북한을 제거해 주겠다는 의사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북한 핵문제는 미국을 엿먹여서 서태평양에서 철수하게끔 하도록하는 중국과 러시아의 의도가 핵심인 이상 양국공조는 언제나처럼 하겠다고 하고 실효는 전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언제나 그래왔듯이 중국이 손을 빼면 다시 러시아가 발을 담그는 방식으로 러시아 외교부는 북한 핵개발은 러시아 안보위협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중국이 유엔제제에 따라 물동량을 다소 줄이자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대규모 원조와 무역을 늘림으로서 또 한번 돌려막기를 시도하고 있다. 서로 무관한듯 북중러가 연극을 펼치고 있지만 막후 합의가 없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너무 뻔한 스토리이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가 러시아에 가서 푸틴과 합의하면 푸틴이 또 손을 빼고 시진핑이 지원을 늘릴 것이다. 이미 안보리에서 양국이 이런방식으로 북한을 위해 시간을 벌어주고 제재안을 막아왔던 것을 생각하면 놀랄일은 아니다. 따라서 미국 의회에서는 중국이나 러시아와의 공조는 끝내 이룰 수 없을 것이라는 비관론이 확대되고 있으며 그다지 매파라고 볼 수 없었던 공화당 린지 상원의원은 이대로 가면 전쟁은 피할 수 없는 것이라는 비관론까지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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