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보다 더한 것들을 품은 후보들이 아직 있는데 참 웃기기도 하지요.
안철수 사과를 보고 깜짝놀란게 타후보 같으면 그런일 없다라고 박박우기다가 시간 질질끌고 지저분하게
나가다가 어쩔수 없이 측근이 그랬다.
난 잘못이 없다라고 발뺌했을텐데 말이죠.
아.. 아닌게 있죠.
박근혜 후보는 전두환한테 6억 (그당시 300억)을 받고도 받았고 세금을 내지 않았다라고 인정을 했죠.
안철수가 잘못한건 맞고 또한 빠르게 사과하였고 쿨하게 인정했으니 전 만족합니다.
어짜피 안철수가 안되면 문재인이 있으니 진보진형에서는 별 걱정도 안되고 이 일이 별로 타격이
안되는 분위기더군요.
다른 정치인들도 지잘못 아니라고 측근한테 미뤄버려 꼬리자르고 뭐하고 뭐하고 하는것보다 저렇게
쿨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게 진짜 모범적인 자세라고 보여지는데요.
안철수가 2001년부터 정치에 입문한것도 아니고 그렇게 따지면 민통당 새눌당 둘다 당 세력들을
조사해보면 어떨려나요?
어마어마할텐데..